감사/ 과천 국립 과학관

by 랄라이



가을 하늘이 너무 맑고 예쁩니다.

미세먼지도 없고

살랑살랑 불어주는 바람은 머릿결 사이로 스며듭니다.




이런 날은 집에서 있기가 미안합니다.

예쁜 하늘도 보여주고

나가고 싶지요.



얼마 전 아이들과

서울 시립 과학관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가깝고 시설도 좋았지요.




이번엔

국가에서 운영하는

과천 국립 과학관에 가보았습니다.




우선

크기부터

서울 시립 과학관과 비교가 되지 않았습니다.

우와~건물부터 컸습니다.



휴일에 와서 사람들이 많았지만

너무너무 커서 인지

그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고도 여유롭더라고요.



인기 많은 체험들은 사람들이 많아

많이 하지 못했지만

다 둘러보기도 힘들 만큼

정말 크기가 컸습니다.




1층만 둘러보는대도 반나절이 흘렀고

2층과 실외까지 보아야 해서

후다닥 보고 나와야만 했습니다.




두 아이들을 신랑과 제가 각각 맡아서 따라다녔습니다.


다리가 어찌나 아프던지요.


아이들은 쌩쌩한데

저희 부부는 넉다운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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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 아래 과학관으로 뛰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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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양보해가며 사람들과 함께 전시물을 관람하는 예절도 배우고

기특하게도 너무 잘해준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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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의 수준에는 어려운 것들이 많았지만

후니는 정말 열심히 읽어보고 참여하고

재밌다며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과학관을 100배 즐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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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나에게 해준 게 뭐가 있어!!?


라고 불만을 했던 제가 부끄러워지도록



우리나라에는

좋은 시설들이 많았습니다.

박물관도 많고 공원들도 많지요.



제가 내는 세금으로

누릴 것들이 꽤 많다는 것을 아이들을 키우며 느끼게 됩니다.




이날은 추석을 끼고 있어서

관람료가 무료였습니다.



차비와 점심값으로

아이들은 많은 것을 보고 체험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감사한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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