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랄라이 Mar 30. 2022

일상/ 아들과 딸은 다르다 1 (옷)

 









아들과 딸을 키우는 남매 엄마입니다^^

형제를  키우거나 자매를 키워도 아이들은
전부 다른 성향을 갖는 다지요?



아들과 딸 키우는 저도
너무나 다른 거의 180도 다른 성향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 아이 맞추랴  저 아이 맞추랴

180도를 넘나 들고 있지요^^


7살 첫 기관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한 여니는
옷을 매일 다르게 입고 갑니다..


ㅎㅎㅎ^^;;

아들을 키우며 단 한 번도 옷에 대해 얘기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건 진심입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본인의 마음에 들어야 집을 나섭니다


ㅎㅎㅎ

어쩔 땐  한숨이 푹 나오지요ㅠㅠ











딸 키우는 맛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사랑둥이입니다^^








그에 반해
10살 아들은요..
아직까지 옷을 거꾸로 입고요
학교에 입고 간 점퍼는 바닥에 끌고 나옵니다.
점퍼 모자는 뒤집어진 채로요ㅋㅋ






내복도 뒤집어 입고요
전혀 아랑곳하지 않아요ㅋ

구멍이 뻥나도
갈아입지 않는답니다ㅋㅋㅋ



ㅎㅎㅎㅎ;;;;






남매는  커갈수록 


외동  2명을 키우는 것과 같다고 하던데..




성향은 달라도 서로 아끼며 대화하는 둘도 없는


사이로 자라길 바라는 건




엄마의 욕심이겠지요^^





건강히 만 자라주길 바랍니다ㅎ


매거진의 이전글 일상/후니의 수치화 (책)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