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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김교수 소개: 나의 이야기 시작

김희주는 1980년대에 “크고 건강하게” 태어났다. 태어난 지 8개월 즈음에 외할머니가 목욕을 시키다가 이상함을 느끼고 병원에 가게 되었고 만성질환인 선천성 척추측만증 진 단을 받았다. 그리고 척추 수술을 받은 적이 있고 9학년까지 보조기를 착용하였다. 김희 주는 학창시절의 대부분을 독일에서 보내면서 가족과 떨어져서 지냈다. 이후 고등교육은 한국과 미국에서 받았고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공부했다. 그녀는 실험적인 글쓰기 방식으 로 연구하는 것을 좋아하고 직접 그린 그림들을 가끔 전시하기도 한다. 김희주는 글을 쓰 고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한다. 그리고 현재는 남자파트너와 함께 한국에서 살고 있다. 


* 김희주(金希周)는 저의 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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