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너의 삶을 응원한다.

아프니까 병이다

너의 삶을 응원한다.


응원한다.JPG

너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무언가를 이루지 않아도, 특별한 업적이 없어도,

그저 살아가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다.

때때로 세상은 너에게 끊임없이 요구할 것이다.

더 나아가야 한다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이다.

쉬면 뒤처질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잊지 말아주면 좋겠다.

너의 가치는 성취로만 결정되지 않는다.

네가 어떤 모습이든, 어떤 길을 걷든지간에 너는 이미 소중한 존재이다.

넘어져도 괜찮고, 잠시 멈춰도 괜찮다. 그리고 방향을 바꿔도 괜찮다.

나는 너의 반짝이는 삶을 언제나 응원한다.

네가 어떤 모습이든, 어디에 있든 그 자체로 충분하다는 걸 기억해주면 한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뭔가 이뤄야만 할 것 같은 너희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