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이 없으면 안되는 삶이 된
현대사회.
핸드폰의 기능을 모두 알고있다고하지만
가끔 '이런 기능이 있었어?'
라는 생각이들때가 있다.
우연찮게 들어가져서,
우연찮게 눌러져서,
우연찮게 들어서,
어떤 경로로든 처음보는 기능을
알게된다.
내가 이 기능을 알게된것은
꽤나 오래됐지만.
최근에 이 기능을 우연히 작동시키면서,
지금까지 삶을 살며 생각이 바뀌며
모든 상황을 삶에 접목시키고
그것을 글로 쓰려하는 나는
알고 있던 기능이 다시 보이게됐다.
그 기능은
'자동밝기조절'
'밝기 최적화'라고도 불리는 기능.
이 기능은 어두운곳에 가면 자동으로 핸드폰 화면이 밝아지고, 밝은곳에 가면 자동으로 조금 어둡게 만들어서 사용자로 하여금 화면을 보기좋은 밝기로 자동조절해준다.
얼마전 이 기능이 눌리며 인지하여 든 생각.
'삶이 어둡다고 생각들 때, 내가 자동으로 밝게 만들면 어떨까' 라는 생각.
삶은 밝음과 어둠의 연속이다.
밝을때만 있을수가
어두울때만 있을수가 없다.
내 마음을 바로잡아야 한다
어둠이 오면 밝게 만들고
너무 밝기만 할때는 또 살짝 줄일 수 있도록.
자동으로 밝기가 조절되도록
더 강인한 마음을, 더 강인한 생각을
가져야한다.
언제까지나 밝을 수 없기에
또
언제까지나 어둡지만 않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