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라는 단어는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없다.
사회통념상 통하는 '배려'란 무엇이 있을까.
- 길을 걷다가 건물에 들어갈때, 모르는 사람이라도 뒤에 누군가 온다면 문을 잠시 잡고 있어주는 것.
- 무거운 짐을 들고 가시는 분이 있다면, 의사를 물어보고 잠시 들어주는 것.
- 운전을 하다가 횡단보도 혹은 골목에서 나오는 사람이 있다면 잠시 멈춰주는 것.
- 길을 걷다가 자전거, 오토바이, 차량과 마주한다면 잠시 길을 비켜주는 것.
떠오르는 배려들이다. 이외에도 내가 할 수 있는 배려는 참 많다. 인간관계에서, 연인사이에서, 가족사이에서 등 어려운 일들이 아니다.
특히 '작은 배려'는 더욱.
삶을 살아가면서, 사랑을 하면서, 일을 하면서, 작게는 길을 걸으면서 배려는 몸에 베어 있는것이 나온다.
평생 배려를 배우지 못하고, 하지 않았다면 절대 나올 수 없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누구나 알고, 어려운일이 아니지만 말이다.
나중에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면 나는 아이에게 가장 먼저 알려줄것은 '배려'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나하나 배려의 상황에서 설명을 해주며.
"어려운 일이 아니야. 쉽지?, 이렇게 작은 배려를 해준다면 너에게도 꼭 돌아올거야."
해주기만을 바라는 사람은 옳지 않다.
남이 해주기 전에,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기 전에
내가 먼저 해주고, 남이 해주면 감사함을 느끼면 된다.
'난 해줬는데..' 라는 마음도 되도록 갖지 말자.
무언가를 바라고 배려를 해주는것은 아니다.
배려가 몸에 베도록 살아가자.
항상 생각하며 살아가자.
당장에 무언가를 바라지 말자.
언젠가 어떠한 형태로든 나에게 꼭 돌아올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