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라이브즈

말랑콜리

by 히비스커스
캡처.PNG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보는 거 같았다.

배우들의 연기도 마찬가지다.

대학로 소극장 한 구석에 앉아 있는 기분이었다.

큰 사건도 없고, 감정의 기복도 작았다.

한마디로 따분하고 지루했다.


저렇게 칭송받는 작품인데, 내가 참 무식하구나.

가슴앓이하는 사랑?을 외국사람들은 좋아하는 구나.


한국사람들, 절대 음식점 가서 맛 없다 말하지 않는다.(백종원 왈)

한국사람들, 좋아한다고 대놓고 말하지 못한다. (재벌, 의사, 검사 제외)

한국사람들, 외국 사람이 칭찬하면 함부로 나쁘다 말하지 못한다. (기생충)


예술가는 가난한데, 소비대상은 부유층이다.

아이러니다.

그래서 가난한 예술가는 성공하지 못하는 걸까??





keyword
작가의 이전글가여운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