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아저씨
오늘 아이슬란드를 자전거 여행하는 50대 남자의 유튜브를 봤다.
아이슬란드는 어느 여자작가의 글로 이미 조금 알고 있었다.
물론 그 곳에 대한 흥미는 거의 없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 곳에 가는 거 같다.
사는 덴 이유가 없다.
공포와 두려움엔 이유가 오만가지다.
단 하루라도, 내가 하고 싶은 거 내가 좋아하는 거 내가 행복해 할 수 있는 걸 하고 싶다.
기회가 없었는지, 아님 정말 모르는 지
그게 저 남자가 아이슬란드를 달리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