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다락옥수

옥수동 그곳

by HWP

옥수동 7번출구로 나오면 전철이 지나가는 고가도로 아래에 "다락옥수"라는 간판이 달린 공간을 만나게 됩니다. 여러번 지나가면서 봤지만 들어가 본 적은 없었고 뭐하는 곳인지도 잘 몰랐는데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참여한 성동문화재단에서 하는 "영화로 떠나는 예술여행 - 시네마 공감"이라는 프로그램의 장소가 마침 다락옥수여서 자연스럽게 방문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KakaoTalk_20250702_100703063.jpg

다락 옥수는 도서관 같기도 하고 놀이방 같기도 하고 강당 같기도 한 복합적인 공간이었어요.


KakaoTalk_20250702_100703063_03.jpg
KakaoTalk_20250702_100703063_02.jpg

위 사진은 저희 수업할 때 다락옥수의 현장인데 아마도 수업이 없을 때는 다른 모습일거 같아서 다른 날도 한 번 방문하여 어떤 책이 있는지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다락 옥수 밖에는 우리 동네 그림이 예쁘게 그려져 있었는데 수업에 들어가느라 세세하게 볼지 못했는데 다음 방문시에는 그림도 더 가까이서 보고 우리 집도 찾아보려 합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비오는 옥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