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이런 생각이

12월

by 지니샘

12월은 결심에 비해 너무나도 쉴틈 없이 빼곡하게 다나녔다. 겨우 크리스마스인 오늘에서야 엄마, 아빠 얼굴을 충실하게 보았다면 믿을텐가. 1월부터는 주말에는 있지만 평일에는 없다. 아직은 약속이! 많이! 유지해서 정적이고 차분하게 공부하고 작업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마음 속 돌덩이 같은 숙제들을 하나씩 차곡 펼쳐 해결하고자 한다. 그럴려면 책을, 책을 읽어야 한다. 나야. 듣고 있지? 약속 덜고 독서 더하기! 아침 7시에 일어나기! 일어나서 빨리 씻고 3시간 작업하고 밥 먹고 챙겨서 도서관 가기, 도서관에서 논문 1편 무조건, 책 읽기. 읽고 이론적 배경까지 제발 써보기. 제발 무슨 이야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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