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밤은 어떠한가

매일이 짜증인 당신에게 건네는 한마디

by 김정은 변호사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이신 이하영 작가님의 영상을 보다 보면, 세상 이치에 대한 큰 줄기를 깨닫게 된다. 세상은 보이지 않게 연결되어 있고, 그 연결고리는 내가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말이다. 당장 내 눈앞에 드러나지 않는다고 해서 과거의 나의 행동에 어떠한 영향도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나의 행동에 대한 반응이 느릴 뿐 언젠가 어떤 형태로든 그 결과는 올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그런 말씀이 일견 일리가 있는 것 같다.


내가 공부를 평소에 해왔어야 시험을 잘 보는 것이고 운동을 해왔어야 건강한 신체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나의 표정과 기분 상태는 내 얼굴의 주름의 형태를 결정짓게 된다. 그렇게 대부분의 것들이 나의 크고 작은 행동들로부터 비롯된다.


우리는 많은 것들을 욕심내며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그 욕심이 결과로 나타나지 않을 경우 심통을 부리게 된다. 알게 모르게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괴롭힌다.


문뜩 그런 생각을 한다. 나에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내면서 나의 몸에 스스로 생채기를 내는 것이 아닌지 말이다. 하루의 행동이 바로 결과물로 나오지는 않겠지만 그 하루하루가 쌓여서 언젠가는 내 몸에 드러날 것이다. 짜증스러운 나에게는 짜증 나는 일들만 일어날 확률이 높다. 행복한 일들만 펼쳐지기를 바란다면 행복한 나를 만들기를 노력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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