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예측하려고 하지 말고, 상상하라!

독서는 나의 사고를 확장시킨다.

by 김정은 변호사

요새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은 바로 이하영 작가님이다.


이하영 작가님은 최근 개인 유튜브를 통해 나에게 여러 가지 생각할 소재를 주신다.


이하영 작가님의 말씀 중에 내 마음에 와닿는, 내가 생각을 달리하게 하는 여러 말씀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미래를 예측하려고 하지 말고, 상상하라!"라는 말씀이 그렇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불확실성을 싫어하고, 두려워한다. 그래서 미래를 예측하고, 예측된 미래에 맞게 대비를 하려고 한다.


각종 보험 상품이 꾸준히 판매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내가 예측한 미래는 사실 내가 과거에 경험한 일들을 바탕으로 형성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즉, 과거에 나는 성공도 했지만 많은 실패도 했고, 실수도 했다.


그런 실수와 실패들을 만회하여 성공한 미래를 그리고자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실패한 과거들을 토대로 나는 나의 미래를 예단하고 예측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사고방식은 나 스스로 나의 미래를 한정 짓는 과오를 범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과거에 내가 어떤 경험을 했는지에 관계없이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하고 달성할 수 있다.


즉, 나에게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자꾸 미래의 불확실성이 불안하고 두렵다는 이유로 미래를 예측하고 통제하려고만 든다면 내가 내 스스로 나의 잠재력을 차단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이하영 작가님은 미래를 예측하려고 하지 말고, 상상하라고 말씀하시곤 한다.


그리고 그 상상한 미래를 향한 뜨거운 마음, 열정을 품고, 하루를 충실히 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고 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정말 그런 것 같다.


내가 과거에 했던 경험을 토대로 예측한 미래는 고작 지금보다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간 수준이었다.


그런데 내가 고작 그 정도의 미래를 살고자 현재를 살고 있는 것인가? 생각해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예측된 미래는 나에게 큰 울림을 주지 못한다.


그런데 누구에게나 뜻밖의 행운이 오기 마련이다.


그 운은 나의 노력과 열정이 더해지만 그 크기가 배가되어 나에게 엄청난 행운과 장밋빛 미래를 안겨줄 것이다.


누구인들 원래 화려하게 살아야 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겠는가?


원래부터 그런 것은 없다.


내가 나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지 않고, 나에게 오는 큰 행운을 차단하기에 내가 원하는 미래는 더욱 나에게 다가오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나의 미래를 예측하려고 하지 않고, 상상하려고 노력한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시작된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경로를 재탐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