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생각
지원사업, 무턱대고 받으면 오히려 독이 되어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호랑 작가입니다.
요즘 지원사업 시즌이라 다들 관심 많으시죠? 지원사업은 우리 사업을 키울 수 있는 연료입니다.
대출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갚을 필요도 없고, 성실하게 이행만 하면 되니까 정말 좋죠.
저도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잘 활용하면 사업을 성장시키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준비 안 된 상태에서 받는 지원사업 사업비는 사업을키우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낭비하고 빚이 늘어나는 결과가 되기도 합니다.
이 3가지 '망하는 패턴'에 해당하진 않는지 확인해 보세요.
지원금 받으려고 일단 서류부터 쓰는 경우? 있습니다. 제대로 도전하고 싶은 사업 아이템이 없는 상태에서 받는 지원금은 그냥 '숙제'가 됩니다. 목적 없는 실행은 결국 서류 작업만 하다 끝납니다.
지원사업을 위한 사업을 하게 되는 것이죠. 이런 경우 지원사업이 없어지면 바로 없어지는 구조가 된다는 점
지원금은 공짜가 아닙니다. 자부담 비율을 맞추느라, 혹은 지원사업으로 돈을 더 많이 쓰게 되어서 빚을 내야 한다면 그건 지원사업의 순기능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너무 무리하게 빚내서 하지 마세요. 내 기초 체력이 안 될 땐 잠시 멈추는 것도 전략입니다.
사업을 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대표님들, 멘토들까지 여러 의견도 듣게 되죠.
그런데 듣고 보면 각자의 방향에서는 다 맞는 말입니다. 문제는 '다 맞네..'하다보니 내 사업 방향이 흔들릴 수 있다는 거예요.
물론, 귀 닫고 전혀 발전이 없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야기하는 포인트는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대표자가 확신을 갖고, 뚝심으로 밀어 붙여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말을 수용하다가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리며 결국은 갈팡질팡 하다가 사업의 본질 마저 흐려지는 것이죠.
지원사업의 본질은 내 사업을 키우는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뚝심이 없으면 휘둘리다 사업 정체성을 잃게 됩니다.
오늘은 팩트를 많이 이야기했는데,
지원사업은 잘 받으면 분명히 성장 연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