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대한 부족하고 불완전한 소고-9-

재벌에 대한 적대감?

by 이영준

며칠 전에 우연히 이재명 씨가 대통령이 될 거라고 하는 분의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냥 듣기만 하는 것이 언쟁을 피하는 방법 같아서 "아! 예 그렇군요"라는 화법을 쓰기로 했지요.


약간의 음주를 하셨는데요.


이분의 말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윤석렬 전 대통령은 구속이 될 것이고, 장모와 김건희 여사도 무사하지 않을 거라고 하는군요.


그런데. 제가 조금 염려가 되는 것은 말입니다.


이분은 노동자의 착취와 그 노동력으로 치부하는 재벌에 대한 비판을 주장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재벌은 혼자서 된 것은 아님에 분명하지요.


저는 이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회주의 사상이 정말 깊숙이 스며들었구나"라는 느낌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진지전"의 영향력이 우리나라 전역에 광범위하게 퍼졌다는 사실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만약, 재벌이 해체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 하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지요.


일단, 재벌이 해체되면 그 산하에 있는 모든 기업이 그 운영을 중단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요?


기업이 문을 닫게 되면 "일자리"도 함께 없어지겠지요. 그렇게 되면 노동자들은 직업을 잃게 될 것이고 소득이 사라지면 시장이 타격을 입을 것이며,


시장이 타격을 입으면 물자를 공급하던 생산자들이 생산을 중단하게 될 것이고


생산이 중단되면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시장이 덩달아서 타격을 받게 되면서 ,


전반적인 불황이 시작이 되는 것이 아닌가요?


사실 저는 경제는 문외한이지만 상식적이고 제가 70 년을 살아오면서 경험한 조그만 단편적 지식으로 적어본 것입니다.


만약, 재벌 해체와 동시에 (사회주의) 정부에서 접수하게 된다면?


그렇게되면, 드디어 공산주의 내지는 진정한 독재국가로 탄생이 되는 수순이 아닐까?라는 예측을 아니할 수 없게 만드는군요.


그렇게된다면, "완장"을 찬 "당원"들이 거리를 활보할 것 같은 그림이 마음속에 그려지는 것은 나만의 "악몽"? 인가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말이지요.


이분의 이야기가 마치 교육 내지는 세뇌받은 냄새가 난다는 것입니다.


대선정국에 들어섰습니다.


이분에게 이것을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선생님, 이재명 씨의 범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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