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궁금하면 못 참아요 시리즈
저는 지금까지의 제 글을 포함한, 인테넷 등에서 얻은 컴퓨터와 관련한 정보전달이, 요즘 컴퓨터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등 초보자들에게 많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어, 동화처럼 짧고 쉽고 재미있게 준비를 했어요. "AI협업 큐레이터"가 뭔가 다른 글을 찾고 있죠?
옛날 옛날, 한 컴퓨터 마을에 토끼와 거북이가 살고 있었어요.
� 거북이는 아주 똑똑하고 정리 잘하는 순서형 일꾼이에요. “나는 한 번에 하나씩, 차근차근 일할래.” 그래서 거북이는 10000개의 블록을 하루 종일, 하나하나 정리했어요.
� 토끼는 단순하지만 손이 빠르고 친구가 많아요. “나는 100명이랑 같이 동시에 하면 금방 끝날 수 있어!” 그래서 토끼는 친구들과 함께 10000개의 블록을 한 번에 나눠서 정리했어요.
둘은 같은 일을 했지만, 토끼는 병렬(computing), 거북이는 순차(loop) 방식으로 처리했답니다!
컴퓨터에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python
for i in range(10000):
"반복작업 중"
print("한 번 처리했어요!")
이 코드는 10000번 반복해서 일을 하라는 의미예요. 거북이는 이걸 혼자서 차례로 만 번을 해요. 토끼는 이걸 10 명이 한꺼번에 나눠서 해요.
병렬 토끼와 순차 거북이는 어느 날 컴퓨터 속으로 여행을 떠났어요. 그들이 도착한 곳은 “코어 마을”! 이곳은 일꾼들이 살면서 컴퓨터 일을 처리하는 장소예요.
거북이 마을에는 24명의 똑똑한 일꾼이 있어요.
각자 생각하고 판단하면서 하나씩 차례로 일을 처리해요.
같은 문제를 한 사람씩 반복해서 푸는 방식이에요. python for i in range(10000): print("한 번 처리했어요!")
토끼 마을에는 16,000명 이상의 간단한 작업자들이 살아요!
한 명이 판단하진 않지만, 같은 일을 수천 명이 동시에 처리해요.
반복 작업을 나누니까 시간이 훨~씬 줄어요.
코어는 일꾼 한 명이예요—이 사람이 연산을 직접 처리해요.
스레드는 코어의 작은 팔—하나의 코어가 여러 스레드를 가질 수 있어요.
예: i9 CPU는 8 코어 16 스레드일 수도 있어요. (코어 8개 × 2 팔씩)
어느 날, 컴퓨터 마을에 “AI 훈련장”이 생겼어요! 토끼와 거북이는 그곳에서 AI 모델에게 공부를 시키는 연습을 하게 되었죠.
AI 모델에게 수학 문제 1만 개를 가르쳐야 했어요.
거북이는 1개씩 순서대로 반복해서 알려줬어요.
너무 느려서, 모델은 훈련을 마치기까지 며칠이 걸렸죠...
python
for i in range(10000): 모델에게_문제_1개_가르치기()
토끼는 친구 10000명이랑 함께, 각자 문제 하나씩 나눠서 가르쳤어요!
모델은 금방 수많은 문제를 배울 수 있었고, 몇 분 만에 훈련을 마쳤죠.
AI 모델은 수많은 예제를 반복해서 배우는 “학습”이라는 과정을 겪어요. 이 과정에서 수천~수만 번의 반복(for loop)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