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궁금하면 못 참아요 시리즈
병렬 토끼는 요즘 아주 바빠요. AI 훈련장이 너무나 인기가 많거든요.
그런데 거북이가 조심스럽게 말했어요:
“GPU 마을도 완벽하진 않다고 들었어. 친구들이 너무 많으면… 때로는 복잡해지고 과열되기도 해.”
그래서 토끼와 거북이는 GPU 마을의 속사정을 살펴보기로 했어요.
� GPU 마을에 숨겨진 진실
� 병렬이 무조건 빠른 건 아니에요!
병렬 컴퓨팅은 속도와 효율을 위해 설계된 구조지만,
효율을 최대화하려면 데이터 분배, 메모리 구조, 적절한 코드 설계가 필요해요.
병렬 토끼가 ‘가장 빠르다’는 건,
잘 훈련되고 준비된 토끼일 경우에만 해당된답니다.
병렬 토끼는 드디어 AI 학습 코치가 되었어요!
AI 모델에게 지식을 가르치기 위해 “에포크”, “배치”, “옵티마이저”라는 도구를 사용해요.
거북이도 이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며 질문을 던집니다.
� 용어 탐험! 토끼와 거북이가 풀어주는 AI 훈련 도구
� 토끼 훈련장의 하루
모델에게 10000개의 사진을 보여줘야 해요.
한 번에 전부 보여주면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Batch = 100개씩 나눠서 보여줘요.
이걸 30번 반복하면 Epoch = 30이 되는 거죠.
매번 학습할 때마다 Optimizer가 모델에게 “야, 이건 조금 틀렸어. 다음엔 이렇게 해봐!” 하고 알려줘요.
� 코딩 비유로 보면…
for epoch in range(30): # 30번 학습
for batch in range(100): # 배치 단위 처리
모델이_사진을_보고_배워요()
옵티마이저가_조언해요()
� 거북이의 반응
“우와... 예전에는 그냥 10000장을 하나씩 보여주기만 했는데,
요즘엔 똑똑한 구조로 나눠서 가르치는구나!”
병렬 토끼가 말해요:
“맞아, 거북아! 이제는 효율이 중요해.
많은 친구들이 동시에 도와주면 시간도 줄고, 모델도 더 빨리 똑똑해지지!”
이제 AI 훈련이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지능적인 설계와 병렬 구조를 통해 더 효율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 [6화: 데이터는 어떻게 GPU에 전달될까? 병렬 토끼의 숨은 기술들]
병렬 토끼는 요즘 고민이 많아요. “우린 수천 명이 뛰고 있는데, 데이터가 제때 안 오면 멍하니 기다리기만 해...”
거북이는 묻습니다. “왜 빠른 GPU도 때로는 느려지는 걸까?”
그래서 둘은 GPU 내부의 구조와 흐름을 탐험하기로 했어요.
� GPU의 데이터 처리 방식 비유하기
� 병렬 처리가 느려질 수 있는 이유
데이터가 늦게 도착하거나 뭉쳐서 오면: 토끼들이 대기하면서 비효율 발생
버퍼가 작으면: 토끼들이 잠시 일하고 다시 기다려야 함
메모리 대역폭이 낮으면: 토끼들이 재료를 받을 속도가 느림
작업이 제대로 나뉘지 않으면: 어떤 토끼는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어떤 토끼는 할 일이 없음
� 정리하면...
병렬 컴퓨팅의 핵심은 단순히 코어 수가 아니라, 그 코어들이 얼마나 잘 협업하고 데이터를 빠르게 받을 수 있느냐예요.
병렬 토끼의 진짜 능력은 빠름보다 정리와 조직화에 있어요. 아무리 많은 토끼가 있어도, 계획 없이 뛰면 진짜 효율은 나오지 않죠!
병렬 토끼와 거북이는 드디어 “AI 훈련장의 심화 과정”에 입장했어요! 이번엔 단순한 반복이나 병렬 처리를 넘어서, 실수(Loss)를 인식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 AI는 어떻게 실수를 알 수 있을까?
AI 모델은 똑똑해지고 싶지만, 처음엔 자꾸 틀려요. 예를 들어 고양이 사진을 보고 “강아지!” 라고 말하는 거예요.
이때 등장하는 것이 바로 손실 함수 (Loss Function)!
�️ 그럼, 옵티마이저는 뭐하는 걸까요?
옵티마이저는 AI 모델에게 더 좋은 방향을 알려주는 안내자예요. 손실 값을 보고 말해줘요:
“다음엔 이런 방식으로 계산하면 더 정답에 가까울 거야!”
� 반복되는 학습 루프
for epoch in range(30):
예측 = 모델(입력)
손실값 = 손실함수(예측, 정답)
모델.update(옵티마이저(손실값))
병렬 토끼는 이 과정을 수많은 친구들과 나눠서 빠르게 반복하고, 거북이는 순서대로 하나씩 정성스럽게 처리해요.
� 핵심 정리
AI는 실수를 통해 배우고, 손실 함수가 그 실수를 측정해줘요.
옵티마이저가 방향을 알려주면 모델은 더 똑똑해져요.
이 모든 과정을 병렬 처리로 빠르게 반복하면 효율적 학습이 가능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