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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체역사는 피와 철에서 시작되며, 전쟁이 끝나는 지점에서 끝나지 않는다.
1942년 겨울부터 1945년의 잿더미까지,
제1부는 전략과 이념, 그리고 강철에 의해 찢긴 세계를 다시 구성한다.
그러나 전쟁의 종결은 단지 멈춤일 뿐이다.
폐허 너머엔 새로운 갈등이 싹튼다 — 조약과 침묵, 그리고 흔들리는 힘의 균형 속에서.
『EndSieg』는 단지 전쟁이 어떻게 벌어졌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그 폐허 위에서 세계가 어떻게 다시 세워졌을 수 있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제2부는 전쟁 이후의 시간을 드러낸다 —
평화가 아니라, 조약과 착각, 그리고 힘의 이동이 교차하는 조용한 갈등의 시간이다.
이것은 단순한 장(章)들이 아닌 역사의 균열이다.
힘에 의해, 공포에 의해, 그리고 선택하는 자들에 의해
『EndSieg』의 세계가 만들어진다.
1943년 프롤로그 : 스탈린그라드의 아프리카 군단
인트로 : 동부의 여우
1. 43년 7월. 쿠르스크 전투 : 프로호로포카의 대 전차전
2. 43년 8월. 롤란드 작전 : 쿠르스크 돌출부를 절단하라
3. 43년 7월. 시칠리아 전투 : Blood on the Risers
4. 43년 8월. 로스토프 전투 : Keil und Kessel(함정과 쐐기)
5. 43년 10월. 아스트라한 전투 : A-A의 한 축
6. 43년 11월. 2차 스탈린그라드 전투 : 승리 없는 영광, 영광없는 승리
7. 43년 11월. 안치오 상륙작전 : 영미의 분열
에필로그 : 1943년의 결산
엔드지크 1943 부록
1944년 프롤로그 : 갈색의 베를린
1944 오프닝 : 카렌홀의 사나이
1. 44년 2월. 제2차 장검의 밤 : 작전명 발키리
2. 44년 3월. 페르시아 전투 : 과유불급
3. 44년 6월. 노르망디 상륙작전 : The Battle Hymm of the Republic & Kingdom
3장 중간장 바그라티온 작전 1단계: 쿠투조프 공세 – 발트를 해방하라
4. 44년 7월. 리가 전투 : 숲과 강. 제2차 탄넨베르크 전투
5. 44년 9월. 리보프 전투 : 힘을 잃은 붉은군대?
5장 중간장 바그라티온 작전 2단계 : 수보로프 공세 – 발칸으로!
6-1 44년 9월. 호르티 미클로시 : 진실과 거짓
6-2 44년 10월. 루마니아 반란 진압 : 머나먼 붉은 꿈
7. 44년 11월. 플로에슈티 전투 : 불타는 부자우 강
에필로그 : 1944년의 결산
1945년 프롤로그 : 대몰락 작전 : 원자의 빛. 낙일의 열도
1장. 45년 5월. 봄의 새싹 작전 : 벨라루스 돌출부를 절단하라
2장. 45년 5월. 올림픽 작전 : 카미카제가 아닌, 허리케인
3장. 45년 7월. 바빌론 작전 : 제2차 3B 정책
4장. 45년 7월. 파스텔 작전 : 반자이!
5장. 45년 8월. 수에즈 작전 : 검은 피가 흐르는 땅
6장. 45년 8월. 코로넷 작전 1부 : 영구불변의 국체
막간 45년 8월. 마레 노스트룸 작전 : 기사단과 군단병
7장. 45년 9월. 아프리카의 아프리카 군단
8장. 45년 12월. 코로넷 작전 2부 : 1억 총 옥쇄
에필로그 : 1945년의 결산
1946년은 평화가 아니다.
그것은 다른 방식의 협상일 뿐이다.
제국은 무너졌지만, 세상은 결코 안도의 숨을 내쉬지 못했다.
재와 서리 아래,
두 거인이 조심스럽게, 조용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나는 생존의 상흔을,
다른 하나는 승리의 짐을 짊어졌다.
유라시아의 폐허 속,
마지막 협상의 자리가 만들어지고,
이제 독일과 미국이 마주하게 된다.
전장이 아니라 테이블 위에서, 닫힌 문 너머에서.
그곳에선, 침묵이 그 어떤 검보다 날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