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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새벽 러닝과 1월 1일 일출
상쾌함, 고양감, 뿌듯함
by
박제
Jan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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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초 오사카 겨울 새벽은 상쾌하다. 기온도 서울만큼 영하가 아닌 데다 오사카란 점과 상관없긴 하지만 날씨도 좋다.
1월 1일
새벽하늘과
일출
서울에서는 새벽 달리기를 하지만 해외여행 와서도 달리기를 한건 처음이었다. 무슨 큰 계기가 있던 건 아니고, 기안 84님이 남미여행 방송에서
뛰면서 그 지역의 내밀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했던게 좋아 보였고, 어쩌다 또 마침 눈이 떠졌다.
새해 첫날 외출하는 일본 가족
여행 중 달리기로, 일정에 맞춰 일행과 여행하는 것과 다른 자유로움을 느낀다. 호텔이 도심지라 주거지역에서 느낄 수 있는 그 지역의 정서를 느끼긴 어려웠지만 연초의 분위기는 또 새롭다.
12월 31일 새벽
나와 같이 뛰는 일본인들도 보인다. 해외여행 오면 항상 뛰어야겠다 다짐할 만큼 상쾌한 순간이었고, 자유였다.
2023년 1월 1일 일출을 새벽 러닝 중에 보다니 올해 시작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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