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30주년

by 후드 입은 코끼리

어느새 두 부부는 30년의 과정을

얽혔다가 풀었다가 하면서

둘은 어느새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그 둘은 없어서는 안되는

하나의 뿌리를 자리잡아서

같이 자라고 있었다.


자녀도 곧 이립

모든 것이 이젠 풀릴 나이

지천명을 지나 이젠 이순이 되어가고


자식의 자식이 곧 탄생할터이니

그들의 삶에는 푸른 빛만 가득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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