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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개울과 낮은 언덕의 이중주
협주(協湊)
내가 채울 몫
by
박점복
Nov 21. 2021
북 치고 장고치고 혼자서 하렸더니
여기서 삐걱삐걱 저쪽 또한 불협
일세
신묘한 나눔과 절제 천상 소리
은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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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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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점복
직업
교사
여기도 찔끔 저기도 찔끔 거리는 걸 보면 딱히 잘 하는 게 없다는 의미 이리라. 정처 없이 헤매고는 있지만 그래도 꼭 내가 메꿔야 할 모퉁이는 있고 말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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