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의미부여

하염없이 흐르지만

by 박점복
그림출처: 네이버 블로그

"24: 00: 00"을 향해 우직했을 뿐


경천동지 바란 속내 은근했어도


그저께나 어제나,


한 날이 다만 맹숭맹숭 밝았을 뿐?


습관적 짹깍은 아니란다, 그래도 이 번엔


사정없이 고개를 가로젓는 거창한 까닭은......


한데


'아니! 이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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