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어머니의 소천

by 박점복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발 동동, 혀 끌끌 차가면서 전히 살아있는 무리 속에 당당히 어서는 어떡할까나, 세상 슬픔 다 짊어진 끙끙끙 앓으시더니만......



남겨진 또 다른 무리들의 똑같은 수군거림 뒤로한작 당신은 그 많 연 어떻게 내려놓으셨을까요? 묶인 듭 풀어내며 훌쩍 그 먼 길 가시는 지 참 모를 일 투성이입니다, 어머니! 보고 싶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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