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송년은 해마다 반복되는데
느끼는 마음은 다르지 않네
지나간 시간은 버려진 듯 아깝고
그리운 사람이 보고파진다.
시작했으니 끝남이 있고
돌릴 수 없음에 아쉬움만 남아
만나고 헤어짐은 삶의 이치니
쌓아 논 정이 더욱 아쉬워지네!
송년의 문자는 바삐 오가고
무슨 말로 마음을 담을까?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되돌아 보는 지난 시절은 그립기만 한데 돌릴수 없음에 더욱 아쉽네, 기억 속 추억은 잠시 후면 지워지니 내 삶을 글로써 담을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