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든 더 잘하는 방법은 잘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p. 146
유튜브에서 idiots at work를 검색하면 멍청하게 일하는 꼴들을 보고 배울 수 있다.
(* when i lost my passport, I felt such on idiot)
프로그래머들에게 욕 좀 하자. 신용카드로 인터넷 결제할때 카드번호를 입력하는 경우는 어떤 카드는 16개 번호를 계속 입력하면 4개씩 자동으로 뒤칸으로 넘어가지만 어떤 카드는 4개 입력하고 또 탭을 눌러야 넘어간다.
(* 이런 담당자는 돈을 주고도 업체에 맡겨놔도 센스 부족이다. 본인도 카드로 결제를 하면서 분명 불편한 부분이었을 텐데 귀찮아서 섬세하게 다루질 않았거나 아니면 하는 방법을 몰랐거나(이건 돈주고도 업체에 맡긴 의미도 없다.)
사회복지사는 만능이라서 예산이 있어도 동영상 편집이나, 홍보지나, 뭐나, 솔직히 사회복지사 이외에도 만능인 사람들이 많겠지만 업체에 돈 주고 맡기는 것보다 더 잘하는 실무자들이 많다. 금손들이 많다는 의미다.
조직에서는 금손들을 보유할 수록 매우 좋다.
그 분야만 잘하기 보다 다재다능한 인적자원일 수록 오래 함께 일하고 싶다. 그러니 쓰임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한 가지만 몰두하기 보다 다양하게 경험하고 배워보고 쓸모있는 사람이 되면 일자리 걱정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조직에서 나를 원하지 않는 이유는 내가 별볼일 없고 조직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뽑은 사람도 후회
뽑힌 사람도 후회
이건 채용이 잘 못된 케이스다.
마치. 1등급이 9등급반에 가있거나
9등급이 1등급 반에 들어가 있거나.
서로 골치 아파지니까 자기 등급이 어디인지.
1등급 반에 가고 싶으면 1등급 실력과 도덕은 갖추었는지를
스스로도 알아야 한다.)
어떤 은행 프로그램에서는 대문자 키가 눌러져 있는지 보여주지만 대문자와 소문자를 구분한다는 메시지만 보여주거나 아무런 메시지 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
(* 공동인증서가 처음 생겼을 때, 아버지가 부탁을 많이 하셨다. 연말정산 같은 경우에도 나는 그때 내가 대학교에서 회계 수업을 받고 있던 때였는데 부탁이 있다며 연말정산 하는 방법을 요청하셨고, 나는 그걸 해드리고 용돈 5만원에 방일해장국에서 아버지랑 같이 해장국을 먹고 그랬다.
모든 새롭게 처음 시작하는 것들에는 이유가 있다.
더 복잡해지려고 바뀐게 아니라
더 쉽고 간편하게 하기 위해 바뀐 것이라 생각이 든다.
도로명 주소도, 공동인증서도, 또 뭐가 있을까?
근데 바뀐 것들은
이미 익숙해져버린 것들을 밀어내고
다시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기에
여기서 사람은 두가지로 나뉘게 된다.
알 생각조차 안하고 타인에게 기대려는 사람
스스로 깨우치고 번거롭더라도 직접해봐서
바로 적용하는 사람
그렇게 격차나 차이는 벌어지는 것이다.
그러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은
요즘 얼마나 살기 편해졌는가.
결국 귀찮아서.
결국 남이 다 해주니까.
저 두 가지가 당신을 세상에서 뒤쳐지게 하는 습관중에 지독한 습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니까 뭐든
직접 스스로 알아보고 깨우치는 것에
기쁨을 많이 느껴봐라.
그게 당신을 어제와 다른
좀 더 멋진 삶을 살게 해줄 행운의 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