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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로그 (인천 편)

데이트 현장 속으로

by 쏘리


1. 라노비아 카페 ☕️�️





인천에 위치한 라노비아 카페에 방문했다.



자동차 카페라길래


자동차 극장은 들어봤어도.



(*평택이랑 용인 자동차 카페에 갔던 경험이 있다.)


평택에서는 구경만했고

용인에서 두 번 정도 영화를 봤다.


1.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짐승들


(* 초반에 서론이 너무 길다고 생각했다. 근데 지금 다시 보면 어떨까 싶기도 하다.)


(* 나이가 들어가면서 보이는 것들이 달라진다.

20대 중반에 봤으니 30대 초중반을 달려가는 지금 다시 본다면 어떨까?)


출처 : 네이버




2. 모가디슈


(* 직장 동료들과 함께 봤다. 재밌게 봤다. 우리나라 이야기라서 더 재밌게 본 걸 수도. 남한 북한

결국 우리는 한 민족이지만 또 가깝고도 먼나라보다 더 척을 지고 있기도 한 것 같다. 언제쯤 이 갈등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근데 결국 권력을 맛본 자들은 같은 하늘아래 두 태양이 없듯이 그냥 유지하고 싶겠지.


그냥 평화롭게 살자. 어차피 저승으로 가면 플렉스 할 일 없다. 싸우지들 말어라. 전두엽 다 큰 어른들이

꼼수 부리고 짓밟고 농락하고 어린 유치원생보다 더 유치해서야 쓰겠냐 싶은 것이다.)





주차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 솔직히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 곳!)



그러니, 운전하는 친구와 가족 붙잡고 오셔라~~


그리고 운전은 스스로 할 때가 가장 좋다.


(* 공주님들이 잘 못됐다는 게 아니라 운전 할 줄 알면 왜 인생이 달라지는지를 알게 해주고 싶은 것이다. 강요할 생각은 없지만 할 줄 알면 인생이 즐거워지는 건 사실이다.


누구는 운전할 줄 알면 일이 늘어난다고

1종을 안 따는 얌체같은 사람들도 있었다.


나는 그런지도 모르고

상부가 따라고 해서 땄고,

오히려 내 능력치는 늘어났다.


누구는 왜 그리 열심히 하냐고 하지만

열심히 해서 얻었던 이득들이 있었기에 하는 것이다.


하고나면 할 줄 아는 것과

몰라서 우물쭈물 누군가에게 부탁하는 삶은


다르다.


아쉬운 소리 할 수도 있겠지만

아쉬운 소리를 듣는 사람은 무슨 죄일까!


명심하자!)


기동성이 있게 살아가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삶의 반경 자체가 달라진다.












갤럭시와


(* 남자친구는 삼성전자 주주.)


아이폰의 대결


(* 나는 아이폰 주주. 작고 귀엽다. 실은 나는 주식을 그리 선호하지 않는다.)


(* 미국 국채가 끝나고, 재미 삼아 3주 정도 구입한게 전부다.)


삼전, 애플주 모두 잘 되길


(* 이기는 편이 내 편이니까. 이성관계 양다리는 힘들어도


양쪽 다 걸쳐놓는 것이 ETF 처럼 한 쪽에 몰빵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소리다.)



(* 몰빵해서 좋은 게 있고, 몰빵해서 나쁜 게 있다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의리 지키는 것도 필요하지만 의리는 내 안전이 보장될 때, 내 신뢰나 건강이 보장이 될 때. 그래야 의리를 지킬 수 있다. 총알받이 되지 말고 총을 쏘는 사람이 되라. 이왕이면 살아가면서 총을 안 쏘는게 제일 좋지만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 총을 쏠 줄 도 알아야 한다.)


(* 나는 사격을 21살에 삽교천에서 배웠다. 지금도 배운 걸 가지고 가끔 재밌게 총을 쏜다.)






마르게리따 피자를 좋아한다.


(* 마르게리따가 뭔지도 모르지만, 좋아한다. 내가 너 좋아하면 안 돼냐?)


맥주엔 페퍼로니 피자지만


(* 페퍼로니+맥주 = 그 날의 피로가 가시는 맛이다.)


(* 그렇다고 매일 땡기는 건 아니고, 그 시흥시에 진짜 맛집인 피자가 있다. 한 창 내가 외딴섬에 갇혀 살때 소울 푸드로 불닭볶음면과 피맥, 교촌치킨으로 피로를 풀었는데 뭐지 체인점이었네)


칼리가리박사의 밀실 피자 꼭 맛보셔라.


다른 지점은 모르겠고,


시흥시 지점은 제가 미식가는 아니지만 그 맛을 못 잊어서 다른 피자를 먹어도 견줄만한가?


가끔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피자집들도 맛있습니다. 개인의 취향이니까 존중해주세요.)


정보 대공개. 피자 대축제들 열으셔라. 지역경제활성화 보탬되기를.




그냥 먹는 피자엔 마르게리따 피자가


내 취향이다.



(* 맥주를 안 마실 때에는 마르게리따로 아쉬움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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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의 천장은



이 곳의 조명은





라탄 조명도 있구 벽에 달린 조명도 있었다.



(* 조명성애자입니다. 이케아 조명으로 존버중입니다. 실은 조명 어디 브랜드가 제 취향인지 아직 못찾았습니다. 조명하면 어디가 알아주는가요? 추천 받습니다. 단, 추천받는다고 다 사진 않습니다. 심사숙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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