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하는 요리

너그럽게 봐주세요.

by 쏘리
남자친구 상품권과 카드로 쇼핑했습니다. 내 씀씀이 어떤데


돈버는 건 고되고

돈쓰는 건 짜릿해

남의 돈 쓰는건 더 재밌나?


그래서 다들 함부로 쓰나?




난도질를 해줍니다.




당근 쪽파 양파 쏭쏭


후추 톡톡

맛소금 약간 꼬집


야채계란말이 일단 해.




나쁘지 않은데요?


불조절이 중요한가 봅니다.




이 나무 주걱이라 말할 것 같으면

마이산에서 이쁜 여자 사장님이

서비스로 무료로 챙겨주셨다.

이 뒤집개를 쓸때마다 자기 생각해달라고 하셨다

사장님 잘 쓰고있어요

약속 지킵니다.



가지 파스타에 이여서

가지 전


못잃어.

이런 안주에


막걸리 맥주는 덤인가?


인셀덤 아니고

뱃살덤 어서오고.


(서른 넘어가면 이런 말 쓰면 안되나요? 시무룩)




흠. 꽤나 만족

팁을 드리자면

가지를 얇게 썰고

계란물도 얇게 묻혀서 부치시면 됩니다.



요리를 해보니

해주는대로 맛있게 드세요.

반찬투정하지 금지.


계란만둣국이랑 밥은

오면 데워서 야무지게 먹어야겠어요~


sticker sticker


(* 모든 그릇은 다이소 제품입니다)

(* 수저젓가락은 이케아 제품입니다)

(* 식재료는 인천 정서진중앙시장

조미료는 청라홈플러스에서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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