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요리

고추장감자찌개, 야채굴소스볶음밥

by 쏘리


요리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냉장고를 열어보고


현재 내가 어떤 재료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대략적인 야채를 파악해 보니


엄마가 챙겨준

고추장과 된장이 있어서


지난번엔 된장찌개

이번엔 고추장찌개를 끓여보자!


생각을 했다.


야채를 최대한 작게 썰어준다.

그래야 잘 익고, 빠르게 요리할 수 있다.




고추장찌개 육수는


쌀뜨물에

멸치코인 1개

액젓 2큰술

청양고추 2개로 우려냈다.


거기다가 감자를 먼저 넣어주고

그다음 남은 애호박

남은 양파


엄마가 챙겨준

표고버섯을 넣어줬다.





고추장 2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스푼


실은.. 감으로 때려 넣었다!


뭐를 넣어야 하는지는

유튜브로 짧게 보고 따라 해봤다.



다음은 볶음밥을 해본다.


마늘종은 식감이 좋기에

마늘종과 쪽파를 썰었고,


떡볶이 하고 남은 어묵 두 장도 얇게 썰어줬다.


스팸은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쳤다.

감자와 당근도 잘게 다져줬다.



계란 2개를 볶아주다가

썰어준 야채들을 넣고


굴소스 2큰술에 볶아준다.




그렇게 완성된 밥상!


고추장찌개는

너무 얼큰했고


남자친구는 여기다가

수제비를 넣으면 더 맛있겠다고 했다.


수제비…


하…



수제비에 맛난 막걸리 한 잔이면


하루를 또 재밌게 지낼 수 있겠다


다음엔


수제비를 직접 반죽해야겠다.


요리 나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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