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요리

오늘 아침도 챙겨 먹기 완료.

by 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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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벌컥 열어버린다.


기존에 남아있던 당근을 채 썰어준다.


어제 사온 양파를 썰어준다.


어제 사온 파프리카 또한 썰어준다.



그 사이에 스텐팬에 식빵 한 장을 토스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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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팅이 된 식빵은 임무가 끝났으니 접시로 옮겨주고


썰어둔 야채를 올리브유나 식용유에 볶아 준다.


계란 또한 계란프라이로 만들어 버린다.


중간중간 맛소금간와 후추 톡톡을 잊지 말라.


야채 같은 경우엔 약간의 간장 간을 덮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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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도 썰어준다.


재철이라 먹어줘야 한다.


인천 정서진중앙시장 초입엔


팔에 문신이 있는 남자 사장님이 계신데


어디 과일가게가 제일 저렴하고 좋은가 싶어서


초입부터 가격을 스캔해서 끝과 끝을 오갔는데


초입에 있는 과일 참외가 개수나 가격이 제일 저렴해서 샀다.


구입하면서


"여기가 제일 저렴하지요?"


사장님은 나를 쓱 보더니


"여기가 제일 저렴할걸요."


무심하게 내 카드 아니 남자친구의 카드를 가져가서는


방울토마토 2,000원

참외 5,000원


7,000원 치를 결제하셨다.


맞다.


내가 시장의 끝과 끝을 오가면서


어디에서도 방울토마토를 2,000원에 그 퀄리티로 파는 데는 없더라.


많이 파세요. 하고 가게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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