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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그대를 속이면 분노하라(4)

세이노 선생님 책을 읽고 독해지는 걸까요?

by 쏘리
세이노의 가르침 표지.png



p. 28



그럼에도 불고하고 사람들은 그저 물만 부으면 되는 컵라면 같은 순간적인 인스턴트 재테크 지식만 찾는다. 자기가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가 어떤 투자 기법을 모르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하거나 이재에 밝지 못한 때문으로 치부해 버린다.



(* 보통 배가 너무 고프고 자극적인게 땡기면 라면을 찾는다. 나는 고등학교때 부터 신라면 뿌셔먹는걸 즐겨 먹었다. 한국 지리를 공부할 때도 역사를 공부할 때도 영어가 무슨 지렁이처럼 보일때도 스트레스 받을땐 몰래 까치발을 들고 라면 하나를 뿌셔서 수저로 퍼먹었다. 라면 뿌시는 소리가 들리면 한 소리 들을까봐 그것도 이불에 라면을 넣어놓고 후드려 팼다.


그러고 수저를 퍼먹으면 잠도 깨고 공부를 1시간 할 거 2시간으로 벌어주긴 했다. 그렇게 라면 중독이 되었던 적도 있다. 그래서 스트레스 받으면 나는 도박이나 담배가 아니라 라면 뿌셔먹으면 가라 앉았다.

이것도 악습이라면 악습관인지 지금 나이가 서른이 넘어서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라면을 뿌셔먹거나, 지금은 불닭이 나와버렸으니 불닭에 맥주 한 캔이면 배불러서 1818 하다가 배부른채로 잔다. 그래서 배가 쏙 나왔나 싶기도 한데 알빠일까 싶다. 나는 미스코리아? 나는 이쁜여자? 나는 날씬한 여자? 되고 싶은 생각이 없다.

부모님이 맞벌이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배가 고파서 주방 냉장고를 열고 밑반찬 하나를 다 먹었던 기억도 있다. 그리고 떡볶이가 나한텐 원수인데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파는 컵 떡볶이 때문에 비만을 찍었다.

500원이면 300원 컵떡뽁이에 50원 감자볼 2개, 그리고 그날 취향에 치즈스틱이 땡기는 날이면 남은 100원으로 그 문방구엔 도박이라면 도박인가? 그 메달이 우스스나오는 게임기 하나가 있었다. 메달 70개가 터지게 되면 아주 그 문방구 밖에 있던 친구들까지 우르르와서 "나 메달 한개만" 하면서 100원짜리 쥐포나 소시지를 구어먹거나 만두도 비닐봉다리에 간장 한 큰술해서 섞어먹고 그랬다. 요즘은 뭘 파는지 모르겠지만.


짤짤이 500원이면 그게 한 끼 식사였는데 하도 살이찌니까 엄마가 떡볶이 금지령을 내렸다. 근데 어쩌겠는가? 전두엽이 덜 발달한 소연이는 참지를 못하는데요? 그래서 집 앞까지 떡볶이를 야무지게 먹고 엄마한테는 혼나기 싫어서 그 떡볶이 컵을 집 앞에 투기해버린다. 하지만 왜 입 주변은 닦지를 못하는가? 묻지도 않은 엄마에게 입 주변엔 떡볶이 국물을 죄다 묻혀놓고는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은 그 나이땐 스킬이 없었나? 도둑이 본인 발 저린다고 "오늘은 떡볶이 안 먹었어요." 하지만 엄만 다 알고 있었다. 내 입가에 묻은 떡볶이를 엄만 특단에 조치를 내렸다. 그때 황신혜 몸짱 다이어트 비디오가 유행이었는데 그걸 사들고 오셨다.

밥도 먹는 양에 반만 덜어서 주셨다. 나는 그렇게 서운할 수가 없었다. 근데 어쩌겠는가? 또 하라면 한다. 밥양을 줄이고 자기 전에 황신혜 몸짱 다이어트 15분을 안하면 자지말라고 하셨다. 그러면 또 어쩌겠는가? 울상을 하고 나는 또 하라면 한다. 그렇게 1년을 했다. 나는 황신혜 다이어트 비디오를 보면서도 무안했다. 왜 저 아줌마는 속옷만 입고 나와서 몸을 움직이는 걸까? 왜 옷을 안입고 나와서 민망하게 저래? 초등학교 고학년인 나는 그랬다.


그치만 그게 중요할까 졸려는 죽겠는데 운동은 해야겠고, 그래서 아령을 들고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홈트 아닌 홈트를 했다. 어라 그래서 그런지 나는 헬스장 갈바에 집에서 운동하는게 더 심리적으로 편한게 이것때문인가? 또 이렇게 무의식을 발견하는 건가 싶지만 알빠아니다.

최근엔 불닭까르보를 먹고 배탈이 났다. 몸이 늙어가는지 나도 맵찔이가 되어가는 걸까? 고등학교땐 엽기떡볶이를 한판시켜서 친구랑 국물까지 쓱 먹었던 나였는데 이젠 엽떡 안 먹은지가 1년이 넘어간다. 그 이유는 다양한 떡볶이가 생기기도 했고, 한창 먹으면 질려버리는 성격때문인지. 아무튼 지금 최애 떡볶이는 천안시장 마늘떡볶이인데 이것도 먹다가 질리면 또 발을 끊으려나 싶다.


그래서 돈을 버는 방법도 꾸준한 방법으로 버는게 아니라 조루증처럼 이것 저것 건드는 건가? 싶기도 한데 어떻게 사람이 한 번 태어나서 한 직장만 가져야 하는가? 너무 억울하지 않나? 인생이 두번인데 뭐 그 분야에 1인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진득하게 해도 되지만. 갑자기 또 조루증이면 어때서? 근데 조루증이 뭘까? 어디까지가 조루고 어디까지면 조루증이 아닌걸까? 누가 정하는데요? 조루는 자의인가 타의인가 그런거 안 생각하나? )



(* 그래도 결론은 짧은 기간에 벼락 부자, 한 탕 주의는 다 골로간다는 말이다.)



(* 공부하고 안전투자가 성공투자다. 아니다 투자 앞에 성공이라는 단어는 자칫 위험하다. 안전투자만이 살 길이다. 왜냐, 성공은 실패와 한 패키지다.)



생각대로라면 이른바 재테크 전문가는 사람들이 모두 부자여야 하는데 그들 평균 재산은 다른 직장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 그러니까 재테크 전문가들 꼬임에 넘어가지들 마쇼.)



(* 어차피 그 재테크 전문가들도 자산을 까면 그리 많지도 않고, 당신의 그 투자금으로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기꾼이여유. 그러니 근로소득으로 꼬박꼬박 예/적금 그 다음에 사라져도 괜찮은 돈을 갖고, 공부를 제대로 하고 경기가 호황인지 불황인지 회복기 인지 아닌지 그 흐름을 잘 읽을 수 있을 때 치고 빠져야 합니다. 그 저희 엄마가 '아딸' 떡볶이 장사를 하셨는데 잘 될 때 최고점을 찍고 바로 팔아버렸습니다. 주식만이 치고 빠지는게 아닙니다. 낄낄빠빠처럼 센스있는 사람이 되어 보자구요.)



물론 나에게 실전 투자 기법을 배우면 돈을 더 벌 수도 있을 것이다.



(* 깨알 세이노 선생님도 자기 피알을 하십니다. )



그러나 나는 당신이 스스로 삶에 대한 태도부터 바로 세우지 않는 한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하면서 당신을 한심한 사람으로 매도하고 독설을 퍼붓는 사람이다.



(* 삶의 패턴이 모드가 바뀌지 않았는데 왜 인생이 바뀔거라 생각하는지요?)



(* 왜 거져 드시려고 하는지요? 본인이 제일 변해야하는데 왜 주변이 변해야 된다고 생각하는지요? 세이노 선생님과 성격이 비슷한 저는 독설이 아니라 음.. 독설인가요? 그냥 좋게 좋게 말해주다가 말귀를 못알아듣는 사람 100명을 만나버리면 꼭지가 나사가 돌아버리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압니다.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는 것을 . 하지만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온 저로써는 목숨이 두개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미 한 번 죽은셈이나 마찬가지라서 마치 두 번사는 느낌입니다.)



자기 삶의 노예가 되어 자기 생활과 시간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돈의 주인이 될 수 있단 말인가?



(* 시간, 주변 인맥관리, 주변 정리정돈, 그런거 못하면 돈은 따라오는게 아니라 돈은 도망가버립니다. 사랑처럼~ 주변 남사친/여사친 관리 잘 못하고, 본인 청결상태 유지못하고, 자기 외모관리 못하면 그 상대방탓이아니라 본인 관리 못한 탓! 또 탓이라고 하면 엄말심 엄청 말 심하네 하실까 싶지만. 저 T 아니라 F 입니다. F도 이런말 할 줄 압니다. )




현재의 삶이 절망스럽고 괴롭고 암흑에 싸여 있는 것같이 보이는가? 그렇다면 이제 분노하라. 분노를 느끼는 사람만이 닫힌 문을 세게 쾅쾅쾅 두드 릴 수 있다.



(* 요즘 세상이 억까? 노! 세상이 억까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억까 중이겠지요? 세상이 아무리 억까한다해도 내가 노 억까면 노억까. 주변이 억까를 하지 않는데 내가 억까하면 "억까는거 아니야?" 이렇게 됩니다.



그러니까 주변 살피지 말고 본인 스스로를 살피세요. 저는 밖에 나가면 되도록 눈도 안 마주치고, 듣지도 않습니다. 아~무것도 쓸모가 없기때문이지요. 그리고 사람들은 기가 막히게 압니다. 저 애가 내 말을 들어주게 생겼는지 아닌지를요. 쟤 부려먹기 딱 좋겠다. 그걸 제가 어떻게 아냐고요? 당해봐서요.



어? 니가 먼저 그런 포지션을 구축한거 아니야? 응? 아닌데요?

아-무-것도-아-무말도 안하니까 더 못살게 굴던데? 근데 또 질알해주면 어? 쟤 이상하다? 이지랄들이라 둘 중에 깊게 생각해봤는데 질알해주는게 제인생엔 낫더라고요. 피곤한 사람들이 사라지니까 너무 좋습니다.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습니다. 자 오늘도 외칩니다. 1인 스스로 자기 몫은 자기가 챙기자. 제가 존경하던 팀장님이 해주신 말씀 중에 비행기가 추락할 때 마스크는 누가 제일 먼저 쓰냐? 라는 말씀에 저는 "당연히 애기 먼저 씌여줘야 하는거 아니예요?", "아니야, 엄마가 먼저 써야 누굴 구해주는거야."



아! 그렇군요. 결국 내가 너덜너덜해질때까지 주변을 살필 이유도, 주변에서 달라 붙는다 해도 다 들어주지 않는게. 맞았습니다. 반대로 저도 똑같이 힘들다 주절주절 힘들때마다 본인들도 얘기들어주겠다고 해놓고선.



다들 나 몰라라 귀찮아하는 시늉들 잘 봤습니다.



그게 본 모습입니다. 그러니 1차 집단, 2차 집단이 나뉘는 거겠지요.



힘들 땐 힘들다고 찾아놓고 살만해지면 "안" 찾는게 사람입니다.



그러니 남에게, 타인에게 너무 헌신하지 마세요.



헌신짝 된다는 말이 있지요?



가족도 남입니다. 이렇게 또 말하면 왜 죄다 파탄내놓냐? 할 수 있지만.



가족도 가족 나름입니다.



저 말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가족끼리 사이좋은면 상관없습니다.



근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가차없이 끊어도 된다는 말을 드리는 겁니다.

적당한 거리를 두세요. 특히 미성년자라면 부모에게 쪽쪽 빨아먹고 독립할 준비를 하세요. 집에다가 불륜남/불륜녀 불러다가 스리섬을 하고 섹스를 하고 너 때문에 어쩌고 저쩌고 그런얘기 그런 쓰레기 같은 소리를 듣고 있지 마세요. 그냥 다들 욕정에 꼭지 돌은자들이라.



너희가 이상한게 아니다.



자뭇 어른이라면 마음대로 섹스하고 성욕풀수도 있지~~~~



이런 말들은 개쓰레기들끼리 주고 받으세요. 괜히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한테까지 "살면 얼마나 산다고~" "너도 나이먹어봐~"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이 어딨어~" "사생활이지~" 이런 말로 능구렁이처럼 넘어가는 종자들을 걸러라. 저런 말로 넘어가는 놈들은 아직 전두엽이고 뭐고 발달이 덜 된건지 멈춘건지 그냥 쓰레기다. 아 물론 제 기준입니다.



이젠 하도 들어서 나는 진짜 어른이면 스리섬도 하고 욕정도 풀어도 되는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다. 인생을 망치는 소리들이다.



결혼생활이 재미가 없어서 불륜좀 하면 어때? 불륜 정당화 될 사유?



없어요. 이 사람들아.



이혼하고 왜 이혼했는지도 자녀에게 알려라. 자녀 충격받을까봐?



나중에 돌고 돌아서 당사자가 아닌 입으로 전해듣는게 더 충격이다.



(*실은 아이들은 이미 알고있는데 모른 척 해주기도 너무 힘들어서 그렇다.)



그러니 이실직고 해라. 얼마나 니 부모가 부끄러운 부모였는지를.



근데 또 애들은, 자녀들은 용서해준다. 그러니까 골든타임 놓치기들 전에 고백성사를 하세요. 괜찮습니다. 어차피 또 내일의 해는 또 뜨니까 용서받고 깔끔하게 매듭짓고 제2인생 사는게 서로에게 득입니다. 질질 끌지말고 눈 딱 감고. 매든 욕이든 벌이든 감당하고 마음편하게 사세요. 그 정도 각오없이 살지 말라는 말입니다.


성욕이 뇌를 지배해서 어쩔줄들을 모르는 존재들. 근데 또 그 욕정을 다루지 못하는 인간들도 그 위 부모에게 온전한 사랑을 못 받아서 그렇다고 하던데 근데 그러니 함부로 부모되지 맙시다. 부모가 되었다면 최선을 다하세요.


그러니까 애들한테 함부로 이래라 저래라 하기전에 본인은 어떤지 홈캠 고프로 CCTV 설치해서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길래 우리 아이들에게 누구에게 나무랄 자격이 있는지를 살피세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소유물, 종속으로 생각하고 함부로 대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10대 청소년 친구들 지금 최고치 경신했습니다.

자살율1위 나라가 아니라 타살율1위 나라였습니다.


말을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냐고 묻는다면

지금 재난입니다. 자살재난~!!!


어디까지 갱신해야 정신을 차릴지 몰라서

자살사고 급성기였던 제가 쓴소리 좀 합니다.


너가 무슨자격으로?

글쎄요.


그러는 당신들은 무슨자격으로

그렇게 타인에게 이래라 저래라

자녀에게 이래라 저래라.


이 말이 불쾌해요?


이런 세상에 살고있습니다.

그러니까 따뜻하게 안아주고

1등이 아니여도 품어주고

모자라 보여도 같이 보완하면서 지내세요.


당신 잘나지 않았고

나도 잘나지 않았으니까


괴롭히는 사람들 보이면

방관하지말고

똑같이 물어뜯어주고

그렇게 삽시다.


올림픽, 경기 뭐 이런거 좋아. 즐겨.

근데 자살의 원인이 뭔지 매년 나오는데

이미 방법도 다 알려주는데

적용을 안하는 건


뭐라해야할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아니라

차곡차곡 쌓아보자고.


타인 공부 2 : 스스로 나에 대한 공부 8


인스타, 유튜브 구독도 50명 미만으로 매번 정리해주세요.

카톡 친구 목록도 50명 미만으로 정리하세요.

솔직히 그 50명도 관리가 어렵고

사람 많아서 좋을거 있으려나?


나는 연예인이 힘들 것 같은게

어딜가든 다 따라하고 쳐다보고

구설수에 오르고 내리고


근데 또 그러면 누가 그러겠지


"누가 그러면 연예인 하래?"


저런 말 하는 사람이 자살 도모하는 유형이긴 한데


뭐 저 사람은 본인이 그런 사람인지 모르는 유형이고...


여기까지만 해야지....)


용수철처럼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 당신의 삶을 이 거친 세상에서 우뚝 홀로 세울 수 있도록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피 튀기듯 노력하라.


(* 내가 너무 힘들고 괴로우면 도망치는게 아니라 그냥 박차고 나오세요.

뭐 그런사람들이 있던데 회피형이고 도망치냐고 근데 웃긴게 보인들도 회피 도망 안 한적이 없던데? 사람이 힘들면 그만 두는 것도 선택지예요.


뭐 꼭 그렇게 힘들사람한테 까지 결국 회피성이다 도망치냐는 말로 2차 가해들을 하시던데 아마 안 도망치고 회피안했으면 무슨 사단이 날 줄 알고 저런말들을 또 날리는 건지.


그러니까 너무 이것 저것 생기면 생길수록 너무 피곤합니다.


이런 검사 저런검사 다 돈을 벌기 위한 수단.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복세편살이라는 말이 왜 나왔겠습니까.

이것도 알아야 하고 저것도 알아야 하고

이 직업이 더 나아보이고 저 직업이 더 나아보이고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게 맞고, 각자 원하는 바를 선택했을때


존중해주는 게 맞고, 사람은 선택할때 다 최선이라 생각하고 선택을 내립니다.


그 이 후에 벌어지는 결과들은 책임을 지면 되고요.

법정에 쇠고랑이 그 결과라면 그 과정을 밟고, 뭐 그래야 겠지요.


그러니 선택을 할땐 최선의 선택이지만 결과까지 최고라는건 생각하지말고

음.. 퇴사하겠다고 말"만"하지말고 퇴사를 하던가 아님 충성을 하던가


그렇게 합시다.


내가 주변에 너무 물을 흐리는 것 같다. 알아서 퇴사해줍니다.


내가 주변을 너무 괴롭히는 상사, 선배인 것 같다.

알아서 옷 벗읍시다.


내가 주변을... 근데 저런 사람들은 알아서 퇴사나 옷 안 벋더라고요..


뻔뻔해도 너무 뻔뻔해서 끝까지 그 자리를 지킵니다.


그 자리에 가당키나 한 자리인가 싶기도 한데 장수하실 듯 싶습니다.



인생역전은 당신 스스로 현재의 삶에 분노하여 그 삶을 뒤집어 버릴 때 이루어지는 것이지 '수백억짜리 복권에 이번에는 내가 당첨될지도 모른다.'는 달콤한 상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 갑자기 인생이 바뀌는 지점들에서 대인관계도 정리가 되거나, 꽤나 나를 부러워하던 사람, 내가 잘 안 되기를 바랬던 사람들이 튀어나오기 마련입니다. 어떡해서든 끌어내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어라? 이사람이? 나를? 이야. 다시 봐야겠네. 하는 사람들이 튀어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럼 오예스 과자말고 오예스를 외쳐주면서 차단박아드리면 됩니다. 카카오톡에서 차단기능 진짜 감사합니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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