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앞에서 주눅들지 마라 (1)

2024.11.7

by 쏘리


* 독서하고 생각하는 바를 각주처럼 다는 형식입니다.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형식입니다. 굳이 저자를 만나지 않고도 대화하는 것처럼 해소가 되서 그렇습니다. 독서모임에 나가면 종교포섭 또는 개인적인 생각강요와 모임 끝난 후 사적 친목도모가 싫어서 이렇게 쓰고 온라인 댓글 정도는 생각나누기가 딱 깔끔해서 어쩌다 보니 고수하게 됐습니다.


같은 내용을 읽더라도 이런 생각과 경험을 떠올리는 사람이 있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일하게 세이노 책은 무료배포기에 그 문장을 그대로 적는데 다른 책들도 저는 이렇게 리뷰를 쓰고 싶지만 저작권때문에 다른 책들은 못쓰겠고..


세이노 책 또한 이렇게 전문 전체를 쓰는게 되는지도 모른채 무지한 사람이 씁니다. 그 뿐입니다~


그럼 책읽은 부분과 그에 대한 생각을 다시

복붙합니다. 실은 이 책은 3번 정독했고


처음 읽었을 때의 생각과

두 번 읽었을 때의 또 다른 생각

세 번 읽을 때의 생각이 죄다 다른 것도


신기할 뿐입니다.


같은 사람이

같은 내용을 읽도고


생각이 또 달라집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천재 앞에서 주늑들지 말라고 하신 부분에 대해

들어가봅니다.~~~~



P. 31

가스보일러에 사용되는 환풍기 부품 등 생산하는 종업원 50여 명의 중 중소업체 파워텍.

(* 파워텍이라는 회사를 처음 들었다. 가스보일러는 가스보일러만 판매되는 줄 알았지만 물건 하나가 작동되기 위해서 필요한 물품들이 얼마나 많은지. 한 제품을 만드는데 온갖 회사들이 납품을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내가 만났던 남자중에 본인 회사를 말하지 않는 사람이 있었다. 계속 돌려서 말을 해줄 듯 말듯 하길래. 그냥 알아서 나중에 말하겠거니 냅뒀는데 또 안 물어보니까 말은 해주고 싶었나? 보일러에 들어가는 부품인가 뭐시기를 만든다고 말해줬는데 알아야지 아는 척을 해줄텐데 몰라서 "모르는데요.." 했다.

근데 그건 중요치 않았다. 그냥 만나서 핫도그를 먹고 사진을 찍어주던데. 이제보니 요즘 결혼식엔 그 사진 편집으로 영상을 만드니까 그걸 만드려고 사진찍자고 했었나? 만난지 한 달도 안되서 사진을 찍으려니까 영 어색하고, 그랬다.

20대 친구들아 20대 후반이나 3초 되면 연애 결혼보다는 그냥 결혼전제로 하는 연애가 되어버린다. 그래서 단기간 속성코스처럼 결혼이라는 목표를 위해 하는 연애다보니까.. 음 그게 서로 니즈가 맞는 사람이면 그렇게 연애하다가 결혼해도 되지만 그런게 아닌 사람들은 굳이 애써 맞추지 마라.

만나면 딱히 나쁜건 아닌데 마냥 좋지만도 않다.

그래서 이게 좋아하는게 맞나? 남자친구가 생겨서 좋은 거 같긴 한데 딱히..

모르겠다는 오리무중의 감정이 계속 휘몰아쳤다.

그러면 그게 본인만 느끼는가? 아니다.

그 만났던 상대도 느낄 것이다. 아무튼 그런 것 같다.

연애란. 뒤돌아서면 보고싶고, 뭐먹는지 궁금하고 잠은 잘 잤는지.

출근은 잘 했는지. 집엔 잘 들어갔는지. 그게 우선이 되어야 한다.

다들 주변에서 결혼 스타트 끊으면

줄줄이 소세지처럼 가야하는것처럼

조급해지지만 절대. 그 함정에 빠지지말라..

그러다가 후회하는 케이스가 많다.)

(* 보통 결혼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나?

왜 그 이후는 생각을 안 할까?

결혼하고 끝.

애낳고 끝.

입학시키면 끝.

아니다.

끝은 관뚜껑 덮을때 끝이다.


그러니까 당장에 결혼"만"

급급하다고 해서

아무나 붙잡고 하지마라..

아무나가 아니라

내 모든걸 내어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배신을 한다해도.

사랑했다는 것에 감사했음을 알려주는 사람이 있다.

알고지낸지 2년, 사귄지 4년 반 근데 헤어지고 나서

더 이상의 남자는 없는 줄 알았지만

설렘이라는 감정이 없을 줄 알았지만

있었다.

그러니까 장기연애 하고나서 파토나거나

장기결혼생활하고 나서 파토나거나

했어도 연애는 꾸준히 하는게 좋은 듯 싶다.

서로를 망치는 관계는 빨리 정리해주고

서로의 인생을 위해서 빨리 정리하고

그렇다고 일방적 정리는 골치아프니까

간접적으로 티내면 못알아 듣는다.

직접적으로 얘기해주고,

매듭짓고, 욕먹을 짓 했으면 달게 욕먹고

그러고 새 출발하는게 서로에게 좋다.

인생은 길지만 짧기도 하다.)

이 회사가 2000년 1월 리타워인베스트먼트사에 경영권이 넘어갔다. 리타워인베스트먼트사의 회장은 불과 서른한 살인 미국계 한인 최유신 회장.

(* 그렇군요.)

미국 하버드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다진플레밍 증권사에서 기업 인수합병 업무를 담당하다 스미스바니은행 한국 지사를 거쳤으며, 98년에 하버드 후배들을 굵어모아 회사를 설립했다.

(*삐빅 학연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한국 경제계 유명인사이다. 최 회장은 파워텍의 경영권을 넘겨받자마자 그 회사를 아시아 지역 인터넷 벤처회사들을 인수합병하는 투자회사 리타워텍으로 탈바꿈한다고 발표했고, 리타워텍은 현금 투자는 거의 없이 주식 스왑을 통해 여러 기업들을 인수하면서 지주회사로 변신한다.

(*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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