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에 대한 편견 인식 개선
흥미로운 기사를 들고왔습니다~
영국에는 외로움부가 있다고 하네요
그 부서의 사업중엔 해피 택시가 있다고 합니다.
^^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514513416
외로움부가 매년 발표하는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인들은 외로움에 대해 말하는 것을 나약함의 표현으로 여긴다. 외로움부는 이런 인식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봤다. 하루에 담배 15개비를 피우는 것만큼 건강에 해로운 외로움을 직시하고 사회적 문제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제대로 된 처방도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외로움부는 ‘외로움에 대한 편견 줄이기’를 최우선 정책 목표로 수립하고 다양한 캠페인에 나섰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다양한 민간단체들과 함께 ‘외로움에 대해 말하자’ 캠페인을 벌여 고독 문제를 알리는 단편영화와 광고를 만들어 배포하고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서로의 외로움을 공유토록 했다.
이듬해엔 ‘모든 마음은 소중하다’ 캠페인을 통해 1824세의 청소년, 성소수자 등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이들이 외로움을 털어놓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윌리엄 영국 왕세자 부부가 출연해 “우리 모두가 때때로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며 주변 사람들이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한 라디오 광고가 화제를 모았다.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문을 두드리는” 작은 친절의 행동을 해 보라고 권유한 이 광고는 500개가 넘는 라디오 채널의 전파를 타 영국 인구의 9%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처를 뛰어넘는 협력
영국은 고독 퇴치 정책을 외로움부에만 떠넘기지 않았다. 보건사회복지부·교육부·교통부 등 다른 부처들도 외로움이라는 전염병 극복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 떠넘기지 않는 문화 너무 멋있다.
다른 부처들도 두 팔을 걷어 붙이는 모습 엄지척.)
‘해피 택시’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노란색과 빨간색이 반씩 섞여 시선을 사로잡는 해피 택시는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 취약자들이 사회적 고립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방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외로움부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고령 여성 조이스는 “걷는 게 불편해 해피 택시를 이용한다”며 “좋아하는 활동을 하러 갈 때 매우 편리하고 사람들과 대화하고 친해지기도 쉽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우리도 해피택시, 아니 돈워리택시 어떤가요?)
스튜어트 앤드루 외로움부 장관은 최근 직장 내 외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통상부 등과 협력해 권고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가 2021년 발표한 ‘직장인 외로움 보고서’에 따르면 직장 내 외로움은 잦은 이직 등으로 이어져 매년 25억파운드(약 4조1800억원)의 금전적 피해가 발생한다. 외로움부는 이를 해결하려면 기업 차원의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 패키지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직장내 괴롭힘이 직장내 외로움이 되니까,
잦은 이직, 그것에 대한 피해는 어느정도 인지.
건강한 조직 문화 캠페인은 무엇이 있는지. )
기사에 대한 개인적 의견
(* 고독함은 결혼을 했다고, 자녀가 있다고, 가족이 있다고 없는 것이 아니다. 고독함은 살아가는데 사랑이라는 마음이 없으면 찾아오는 것 같다. 사랑이라 함은 이성적인 남녀 사랑만이 아니라 무언가 내 삶에서 사랑하는 요소가 있냐 없냐의 차이 인 것 같다. 그게 반려동물을 향한 사랑일 수도 식물에 대한 사랑일 수도 무언가를 가꾸고 소중하게 대하는 그 마음에서 고독은 찾아오지 않는다.
고로 고독함에 사무치는 사람은 자신의 삶에서 거창한거 아니더라도 무언가 온정을 붙일 수 있는 취미생활이라던가 독서를 사랑할 수도 있고 양 팔이 없어도 누군가를 끌어 안지 못해도 사랑은 무조건적인 마음이기에 조건 없이 무언가를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고독은 딱히 찾아오지 않는다. 내가 주는 것 만큼 되돌려 받아야 하는 그런 하수 같은 사랑말고 줘도 아깝지 않고 줄 수록 자신이 더 충분해지는 그 마음이라면 고독은 부리나케 도망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