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인다.
약점 (Weakness)
약점으로는 해보지 못한 일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 부족이다. 호기심과 도전정신은 있지만 도전에 대해 많은 두려움을 갖고 시작하기도 한다. 도전의 결과는 좋았지만 시작하기 전에 지나친 걱정으로 도전에 힘쓸 에너지를 미리 쓰는 경우가 있다.
또한 정적인 분위기를 싫어해서 밝은 환경에서 근무하고자 먼저 분위기를 띄우려는 경향이 있다. 그 외 꼼꼼하지 못한 점과 손기술이 부족하고 아이디어에 있어서도 단기적인 생각에 많이 약한 편이다.
위협 (Threat)
실습 시 외부 위협으로는 실습지역과 자택의 거리가 가깝지 않다는 점과 사전 오티가 없어 실습생들과 친목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시작되기 때문에 업무뿐만 아니라 실습생들과의 적응 시간도 걸릴 예정이다.
또한 실습에 대한 경험이 처음인데 이미 실습 경험이 있는 실습생들에 비해 약간 업무처리에 있어서 부족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15년도 정소연이 스스로에게 내리는 객관적 평가는 이정도 였네요.
지금 다시 작성하면 어떨까 싶지만
2015년이 나았던 것 같기도.
지금은 아무것도 하기 싫고 형식도 싫고 체계도 싫고
<인디고 차일드>천재노창님의 가사 중에 있던 건데 딱 그 상태네요.
인디고 차일드인가.
너가 국장이 되란말이야~
위에 것들이 별로라 아 위로 올라가버려?
근데 위가 너무 많잖아.
근데도 위로 올라가려면 위에는 어떤 사람들이 앉아있나
파악부터해야지요
내 신상 털린거?
그럼 나도 뒷조사아니고 앞조사를 하는데
나는 인터넷이 전부인데
공인들이니까 다 나오겠지요.
그러면 또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그래서 이웃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눌때
도대체 범죄를 안 저지르는 정치인은 어디있는거냐?
범죄 여부는 어떻게 열람이 되냐.
부터 이것 저것 질문에 질문을 쏟아 냈는데
결론은
세상 돌아가는 구조는 이미 정해져있었다는 걸.
내 위치가 여기였다는 걸.
알고 나서는 굳이?
그렇다면 세이노 선생님 책을 보면
p. 610
아버지가 또 내게 해 준말은 "많이 배워 높은 사람이 되었을 때 세상이 바뀌면 죽는다." 는 것이었다. 일제시대, 공산 치하, 6.25, 4.19, 5.16 등 거치며 세상이 여러 번 뒤집히는 것을 체험하면서 고위관리들이 고초를 겪는 것을 보고 내리신 결론.
(* 나도 이 생각때문에 위로 올라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마음을 접었다. 설사 내가 그런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절대 눈에 띄지 않고 싶고, 띄었다 할지라도 소모품처럼 소모되기 싫다. 그래서 남는건, 돌아온는 건 무자비한 부탁과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꼴 밖에 되지 않았다.
중간관리자 분 들 중에
"너가 뿌린 씨가 있으니, 거둬야지. 어쩌겠어."
라는 말씀을 해주신 분이 계셨다.
그말을 처음 들었을땐? 응? 내가 내가 무슨 씨를 뿌렸을까?
못알아듣고 돌이켜보니 내 주변에 사람들이 많았다는 걸 알았다.
나는 나름 조용히 다닌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나보다.
"회사 내에 사조직이 얼마나 많은지 아냐?"고 물으셨다.
알 생각을 하지도 않았고,
사조직은 나도 갖고 있으니, 그리고 그 사조직이라는 건 서로 힘든얘기 있으면 풀고 다시 털고 나름 나는 건전하다 생각했는데 각자의 기준이 다 다르다 보니,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나보다.
뻔딩되는걸 조심하라고 하셨다.
최고 관리자도
"정소연 선생님 사람들하고 너무 친하게 지내지마"라고 하셨다.
지금 보면 내가 친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이 내 비수들을 꽂았나?
왜 그랬을까? 나도 비수들을 꽂고 다녔나?
그렇다면 굳이 왜 친하게 지냈지?
돌이켜보면 나에게 건너건너 사람들의 정보를 묻는 사람이 있었다.
나는 애써 입을 닫았다.
근데도 집요하게 묻는 사람들이 있다.
곤란하게..
그러면 나는 불편해지고 그 다음 약속을 잡지 않는다.
사람을 좋아했던 내가
살아가면서 보니 사람도 끊어내야 할 땐 끊어 내야 한다는 걸.
이미 끝난 관계들은 다 이유가 있어서 그랬다는 걸.
독한 눈이 유한 눈으로 변하기 까지 어떤일들이 있었던 걸까.
사람이 매번 365일 독한 눈으로 살 수 없다.
독하게 만든 종자들이 있었지만
나는 그들이 걱정이 되고 드러나는게 싫어서
그래 나만 참으면 됐지멀.
근데 참으니까 더 수근된다.
마치 사실인 것 마냥.
그래서 질알을 했더니
더 질알들이다.
바바리맨이 자기 고추 깠다고
나도 같이 내 생식기를 깔 순 없지 않느냐고 한다.
나는 안까고 그걸 캡쳐해서 고이 모셔둔다.
도박장에만 잭팟이 있는게 아니다.
총에만 총알이 있는 게 아니다.
마음속에 총알이 수십게가 있다.
누구한테 총구를 쏠까.
누구부터 쏴줄까.
말로 사람을 죽이는 나라
글로도 사람을 죽이는 나라
전쟁은 휴전이지만
마음은 휴전이 아니다.
왜들 그럴까?
알고 싶었다가 알고 싶지도 않다.
알았다 한 들
내가 바꿀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