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운 나라서 ?
한국이 반려견에 꽂히는 이유!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410130006
왜 사람을 만나는 것에 있어서
외로움과 괴로움을 택하자면 외로움을 선택하게 될까?
괴로운건 서로 마음이 다르기 때문이여서 그럴까?
괴로울 바에 외로운게 낫지!
인생은 과로사 아니면 백수인가?
이런게 극단주의, 흑백논리, ??
나는 강아지도 좋아하고 고양이도 좋아하고 사람도 좋아한다.
근데 또 사람이 좋을때도 있고 싫을 때도 있다.
취향 차이고, 내 취향을 알아갈 수록 분별력이, 판단력이 빨라질 뿐이다.
내 취향이 아니라면 "굳이" 라는 생각이 깔리는 것 같다.
만났던 남성 중. 내가 그의 마음만큼 반응이 없는 것 같아서
"내가 을이잖아" - 남자
"만나는데 있어서 갑이고 을이 어딨어요?" - 나(여자)
나도 을이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그때가 20대 중반에서 후반 연애를 하고 있었을 때인데
을이고, 갑이고가 없었다.
지나고 보니까 그때 연애를 안 했더라면 이런 경험치도 없었겠지 싶다.
반대로, 어떤 남성은
"으악, 철부지 싫어요. 쏘님이 이런 사람인지 몰랐어요." - 남자
"네? 저 나름 성실하고 재밌게 살고 있는데요..?" - 여자(나)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나는 철부지, 또는 어른스러워요.
상대적인 것이였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 기준으로 타인을 평가한다.
내 기준 나이가 많아도 미성숙한 사람처럼 느껴지면 철들지 않은 어른이네.
내 기준 나이가 어린데도 성숙한 사람처럼 느껴지면 나보다 성숙한 어른이네.
그 사이에서 나는 누구를 만나면 가장 장거리 달리기를 잘 뛸 수 있을까.
인생을 장거리 달리기라고 놓고 본다면 내 취향은 어떤 사람일까?
깨끗한 사람 vs 더러운 사람 - 서로가 다른 이유에 끌릴 수 있지만 30년 이상은 한 쪽이 포기하거나 바뀌지 않는 이상 유지하기 어렵고, 그 유지하는 과정이 난이도 극상이다.
깨끗한 사람 vs 더 깨끗한 사람 - 결은 비슷해서 핀잔을 들을 순 있지만 헤어짐을 생각할 정도로 투닥거리진 않는다. 그냥 존심이 상할 순 있다.
더러운 사람 vs 더 더러운 사람 - 결이 비슷해서 더러운지 모르고 이게 평균이지 하면서 잘 지낼 수 있다. 나는 저정돈 아니지~ 하면서 서로 우쭐해 할 수도 있다. 음.. 헤어질 정도는 아닐 수 있다.
결이 맞는사람.
그래서 백문백답이나, 서로에게 질문을 많이 하고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많이 파악할 수록 좋고, 그 이전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명확하게 알면 더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