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비움으로 인생을 그리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하고 싶은 일을 '실천'하는 것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실천'은 누가 시켜서 하는 일도 아니고, 스스로 결정하고 자신이 몰두해야 할 일이다. 사람은 누구나 정말 원하던 일에 열중할 때 시간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몰입하게 된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을 때는 '아직도 2시간이나 남았어'라고 느껴지는 반면에, 하고 싶은 일을 할 때는 '어라? 벌써 2시간이 지나버린 거야?'라고 할 정도로 시간 감각이 다르다. 정신없이 몰두하다 보면 항상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진다. 변화하는 사람에게는 이렇게 한 시도 허투루 보내지 않는 적극적인 시기가 반드시 필요하다.
<나 자신으로 살기위한 방법 5>
생계를 유지하는 방법은 무수히 많다. 진정한 나로 온전히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여정 중에 자신의 본성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되면 어떤 일이 자신과 잘 맞는지 알 수 있다.
거짓말 안 하기 도전을 마치면 선택을 내려야 한다. 원래 살던 방식대로 살 것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아도 자신만의 신실한 삶을 살 것인가 결정해야 한다.
천천히 가되 꾸준히 가면 된다. 거짓된 믿음을 추적하고 그 믿음을 추적하고 그 믿음에 질문을 던지고 진정한 가치관에 따라 대응하기를 1000번 반복하다 보면 매번 조금씩 좋아진다. 넘어진다고 해서 세상이 끝난 게 아니다.
항상 진심으로 원하는 일을 하라. 정말로 원하는 방향으로 1도씩 조정하라.
진정으로 아는 것을 알고 진정으로 느끼는 것을 느끼고 진정으로 의도한 것을 말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