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윤식 Dec 11. 2021

Fourplay - Fourplay

Contemporary Jazz 의 편안한 울림

12월인데 비가 왔나보다. 습기를 약간 머금은 상쾌함. 특유의 맑은 울림같은 느낌.


모든 소리나 풍경이 또렷한 듯 하지만, 약간은 울리며 다가온다.


Fourplay의 음악은 이럴 때 너무 좋다. 둘이 공명하는 듯한 느낌. 악기들의 톤은 맑다. 그리고 상쾌하게 울려간다.


세련되고 절제된 사운드. Contemporary Jazz의 명인 네 명이 모였다. 기타 Lee Ritenour, 키보드 Bob James, 드럼 Harvey Mason, 베이스 Nathan East. 이전의 재즈들이 마음을 울리거나 뒤흔들어 놓았다면, 이 음악은 편안함으로 끌어간다.


Fourplay의 첫 앨범 Fourplay. 그 편안함 울림안으로.


https://m.youtube.com/watch?v=XdT4JZw5r_s&list=PLX6-mqvhAmjT51gLOWEOYFURrSFyfTsGB&index=2



매거진의 이전글 So What - Miles Davis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