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장 속 새처럼 살아갈 수는 없어
주의
리뷰 특성상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글을 쓰면서 왜 뮤지컬 엘리자벳의 넘버(곡)가 가장 와닿았을까 생각해봤다.
물론 주인공인 엘리자벳의 상황과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그때 당시의 나는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내 자유와 선택이 없었다.
그저 결정을 따르는 입장. 그 점이 엘리자벳과 비슷했기 때문에
특히 더 나는 나만의 것이라는 넘버가 와닿던 것 같다.
힘들 때마다, 매일 같이 이 노래를 들었었다.
난 나를 지켜나갈 거야
난 자유를 원해
당신들의 끝없는 강요 속에
내 몸이 묶인다 해도
내 영혼 속 날갠 꺾이지 않아
내 삶은 내가 선택해
전체적인 가사도 좋지만 위의 가사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지금까지도 나에게 큰 위로를 주는 곡이다.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이. 자유가 펼쳐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