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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킁킁총총 Apr 29. 2024

여행

전환점

매번 여행은 나에게 ‘생각’이라는 선물을 준다.



이번에도 받은 선물을 통해 힘찬 한 발을 내딛을 수 있었다. 이 한 걸음이 나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줄 것임을 느낀다.


한 걸음 걷기도 하고 때로는 뛰기도 하겠지.

지치면 쉬어갈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거야.

막히면 돌아가고 길이 없으면 만들어 갈 수도 있을 거야.


도착지가 정해져 있지 않아도 나는 나아갈 것이기에.

도착지가 정해져 있어도 길은 많기에.

모든 길에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기에.

잘못된 길은 없음을 알기에.


오늘도 나는 내가 가는 모든 길 위에 나를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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