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단상.

by Doc



말차 한잔과 음악의 선율을 벗 삼아.



일필(一筆)의 스트로그. 타와 대응(対応)함에 있어 힘이 넘치는 그것이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문제에 대해 대응하게 된다. 이때의 각자가 각기 자신이 배우고 학습한 대로 경험에 의한 대응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이 대응력, 대응은 타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대응(対応) たいおう 명사 1. 대응. 2. 서로 마주 봄, 상대되는 관계에 있음. 3. 상대의 움직임·상황 변화에 따라 대처함.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타의 격에 따른 자신의 대응의 격 역시 다르게 행해야 하는 것이다. 대응에는 있는 그대로의 진실함과 솔직함이 타인 상대방을 움직이는 최고의 힘이 된다. 하지만 먼저 상대방인 타가 어느 정도 수용할 수 있는가 하는 수용력 또한 생각해 봐야 할 문재인 것이다. 타인 상대방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바라보고 있는 나 역시 자신과는 다른 가치관과 관점을 지니고 있는 타 즉, 상대방인 것이다. 그러하기에 서로가 서로 간의 관계의 성립에 대한 공간 속에서의 시간의 공유와 공감의 정도를 먼저 생각하고 처음의 시작을 전개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타에 대한 대인협상과는 조금은 다른 관점의 문제다.


대인 협상은 타인 상대방의 목표에 대한 조건의 수용 여부가 제일의 목적이 된다. 이 목적성이 달성되면 행동의 반경이 제한되며 평의 한 사고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보통의 나와 타의 미응은 공간 속의 시간 그리고 장소의 환경적 공유로 이루어지는 곳에서의 문제들 중 하나의 것으로 이루어진다 대응 시에는 대응의 격이 있다. 물론 무대응도 그러한 반응들 중 하나이다.


이 무대응은 보통의 환경적 요인이 작용하지 않아도 되는 일시적인 관계성에서 발생한다. 그러나 이러한 무대응의 대웅법은 현대 사회에서 자기 자신을 스스로 고립시키는 방법이며, 자기 자신의 격을 스스로 낮추게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대응이라는 것의 본질은 문제에 대한 해결을 자신의 학습하고 경험한 것으로 찾아나가는 과정이 아닌 타인 상대상과의 적의 조화로 문제점을 새로 서로 인지하면서 관계성을 회복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문제에 대한 본질을 잊고. 상대방 즉 타에 대한 단순한 대응은 문제의 해결이라는 것보다는 문재를 일단 수습하는 미봉책에 불가하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타들인 상대방은 타를 우선시하는 존재가 아니다. 타인 나보다는 자신을 우선시하는 생각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것은 나 자신인 나 또한 같은 생각의 관점일 수도 있다. 그러나 공간 속의 시간에 공감하며 공유된 감정의 사고들이 서로에게 많아질수록 서로는 서로의 타를 배려한다. 그리고 이 배려들이 시간의 장소에서 쌓여 나아간다면 이것은 한국식의 정으로 변화하게 되는 것이다.


이 정이 많으면 많을수록 이 대응의 방향성과 방법은 세밀해야 하며 그 격을 갖춰 나아가야 한다고 본다. 일본의 속담에 이러한 것이 있다.. 친하면 친할수록 예의가 있다. 이 예의는 서로가 서로에 대한 예기와 예의의 변모이다. 그리고 또한 나의 격이다.


이 격의 예를 담은 대응이야말로 타인 상대방에 대한 나의 격의 표현이 아닐까 한다. 대응은 대응으로 말한다. 이 대응의 의미가 어떠해야 하는가 생각해 보는 현재의 지금이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나의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