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컴퓨터와 달리 인간과 유사한 메커니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향후 AI기술이 고도화된다면 AI와 인간은 더욱 유사해질 것이다.
우리의 몸은 원자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의 원자는 아무것도 아니다. 산소, 수소, 철, 탄소, 금등 원자는 특히 하나의 원자는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사소한 것에 불과하다. 원자가 모여 만들어진 분자는 물, 이산화탄소등으로 여전히 사소하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것들이 모여 단백질이 되고 생명체가 되고 인간이 되었다. 인간의 구성은 흙과 같이 특별할 것이 없는 물질이지만 그것들이 모여서 어느 순간 의식이 만들어지며 인간이라는 것을 만들어낸다.
창발한 것이다.
창발은 서로 다른 것들이 만나 전혀 새로운 것이 만들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단백질등 물질에 불과한 것들이 모여서 어느 한순간 유전자라는 엄청난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생명과 의식의 신비로움도 단순한 것들의 조합이다.
단순함이 모여 어느 한순간 신비로움을 만들어낸다. 이것이 창발이다.
그렇다면 AI도 어느 한순간 창발하지 않을까. 지금은 단순히 인간의 생각 구조를 모방한 것에 지나지 않을 수 있으나 고도화가 진행되는 어느 한순간 의식이 생기고 생명의 범주까지 헷갈리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특별하다고 할 수 있을까
따질 수 없는 동물에게 차이점을 만들어 인간을 특별하게 간주했지만 더 똑똑한 AI가 따진다면 우리는 설득시킬 수 있을까
그전에 인간은 특별한 것이 맞는 것일까.
아니면 지구에 유익한 존재일 것일까.
평안한 오늘을 감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