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시작은 하나의 조그마한 점이었습니다. 그 조그만 점이 한순간에 펼쳐지며 세상은 만들어졌습니다. 암흑 속에서 하나의 원자와 원자가 만나 분자를 이루고 분자는 물질을 이루고 별을 만들고 생명도 만들었습니다. 모든 것의 시초가 되는 하나의 종으로부터 기원이 되었을 것입니다. 유성생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분화를 했을 것입니다. 종의 기원이 되는 한 생명체로부터 유성생식이 이루어지고 이루어져 종이 분화되고 사라지고 또 새로 만들어져 지금 우리 세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 몸과 감정은 세월을 지나 환경에 다듬어진 결과물입니다. 우리가 아픔과 행복을 느끼는 방향으로 인간 사회는 만들어졌습니다. 행복 호르몬의 보상을 느끼기 위해 우리는 의식주를 해결하고 사랑하고 얘기하고 남들하고 비교해서 낫길 원하고 성취하고 싶어합니다.
중요한 것은 왜 이런 경우 행복과 아픔을 느끼는 가가 아니라 이런 본성이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왔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우리는 왜 자꾸만 남하고 비교해서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까요? 다른 사람한테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서 불필요한 좌절감을 느끼는 것일까요? 비교 본능이 있는 사람이 비교 본능이 없는 사람보다 더 많이 살아 남았기 때문입니다. 비교 본능이 없는 사람이 자손을 더 남기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비교본능이 생존에 유리했다고 앞으로도 유리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기껏해야 마을단위의 비교가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충분히 성장 자극제가 될 수 있는 정도의 비교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SNS 발달로 전세계 사람들의 삶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이 차이는 단시간에 극복할 수 없는 차이입니다. 나라의 차이도 크고 어떤 환경에서 태어났느냐도 중요합니다. 마을 단위에서 비교는 비슷한 환경이기 때문에 충분히 성장 자극제가 되지만 SNS에서의 비교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성장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좌절과 스트레스만 만들 뿐입니다.
앞으로는 비교본능이 세대를 거쳐 많이 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긴 세월 동안 환경 변화가 크게 없이 선조들과 우리는 비슷한 본능을 가졌지만 기술의 발달로 환경이 급격하게 바뀌며 흔한 성격이 사라지고 독특한 성격이 많아지는 변화를 겪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