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탱볼

탱글 하던 너인데

by 달난별난

열아홉 살

어디든지 튀어나갈 준비가 된 탱탱볼처럼


스물아홉 살

작은 두 탱탱볼을 지키며 못 튀어 오른 지 오—래


서른아홉 살

나는 여전히 탱탱볼일까, 볼일까.


마흔아홉 살

이제 탱탱볼은

탱탱하지 않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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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