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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 내가 좋아했던, 방콕

내 사랑들과 함께하는 태국 여행기

by 쥬주

이번 여행은 특별한!

여행입니다 ㅎㅎㅎ

바로바로 이번에는 제가 애정하는

친구들과 함께 가는 특별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두둥)

따로 또 같이

2인체제로 시작하는 여행.

숙소에서 드디어 만난 넷!

그리고 맛집으로 출~발

거하게 한상 먹고

내 사랑들과 함께 인증샷~~~

사진 좋아하는 저는 어디를 가도 일단 카메라부터 꺼내는데

그때마다 짜증 하나 안 내고 브이 해주는 내사랑둥이들 땡큐 한 거 알지요~¿

그냥 막 찍어도 분위기가 다 한 이곳은 바로 방콕입니다!

더웠지만 함께하면 더위는 두렵지 않습니다.

(거짓말이고요,,, 너무 더워서 손풍기 없으면 생활 불가!)

이번 여행은 유독 만보를 달성하는 일이 많았는데!

땀이 주르륵 났지만 함께라서 행복쏠쏠했던 여행 ㅎㅎ

야시장 비슷한 곳도 가보고!

로띠도 먹어보고

버스 구경도 하고

마지막날은 고급 마사지로 마무리!

하트 나뭇잎 너무 귀엽지 않나요?

어디 집중적으로 받고 싶은지

체크하고 나서 야무지게 마사지를 받습니다.

그리고 나서 망고 서비스로 주시는데 감동이에요.

그다음 날 아침은 간단하게 런닝 좀 뛰고 나서

조식을 ((좀 많이)) 먹습니다.

수영장 구경도 잠깐 하고 나서

오전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막냉이들이 커피 한잔으로 시작하고~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ㅎ

커피맛 고르는데 세상 신중해 보이는 뽀짝 한 막냉이들의 뒤태.

방콕의 코엑스 몰 같은 곳을 가서

귀여움에 빠져있는 아이들 ㅎㅎㅎ

그리고 애프터유 빙수 먹으러 왔어요!

나 혼자 또 초코콘 먹었습니다.

귀여운 기념품 구경도 하고

망고주스도 한입 먹은 후에

야경 보러 간 곳.

막냉이가 찍어준 사진 ㅎㅎㅎ

정작 글쓴이 본인은 삼성폰이라 인생샷 찍어주지도 못했는데 매번 이쁜 작품 만들어주셔서 다들 감사해요!

현지인이 찍어준 우리 넷 사진.

취향 다 다른 우리 넷~

진짜 맛있게 먹었던 뿌팟뽕커리 !

쇼핑도 소소하게 했고,

마지막 날 조식 먹고


복숭아와 망고밥까지 마무리.

마사지고 받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이제는 집으로 돌아갈 시간!

배울 점이 많은 맏언니 가빵언니,

아픈데도 우리 배려한다고 웃음 잃지 않은 햄니,

나보다 어리지만 성숙한 가언니,


회사라는 공간에서 이런 귀인들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한 여행이었습니다.

나의 20대 후반을 함께해 줘서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해 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다들!!!


다른 건 몰라도 인복 하나는 최고인 저는 현생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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