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라 시내 중심가 (1): 시드니, 멜버른 빌딩

캔버라 중심가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by 황혼

호주 캔버라.


이 조용한 도시에도 시내 중심가는 있다.

Alinga Street 주변이 시내 중심가인데,

이곳은 (고급)식당이 즐비한 시드니/멜버른 빌딩과

Coles, Big W등 마트부터 명품 브랜드까지 입점해 있는 Canberra City Centre

크게 두 가지의 중심가가 있다.

(어차피 다 Alinga Street 주변에 있다.)


이번 글에서는 그 중 시드니/멜버른 빌딩을 다뤄보고자 한다.


먼저 캔버라 중심가의 가장 핵심은 Alinga Street이다.

이 주변에서 시드니로 가는 머레이 버스도 탈 수 있고, 트램도 탈 수 있다.

(p.s. 시드니 갈 때는 적어도 오는 편이라도 비행기를 타라. 가는 버스는 그나마 버틸 만 한데 오는 버스가 죽음이다. 국내선 20만원인데 20만원의 값을 하고도 남는다.)

Alinga Street의 위치
Alinga Street 트램 역. 트램 타는 법은 추후 다루도록 하겠다.

이곳을 둘러싼 빌딩은 네 군데가 있는데, 그 중 두 군데가 바로 Sydney, Melbourne 빌딩이다.

(빌딩에 이름이 써있어서 바로 찾을 수 있다.)

Alinga Street와 Melbourne Building의 위치

멜버른 빌딩 맞은편이 시드니 빌딩이고,

이곳에는 주로 고급 레스토랑과 바들이 즐비해 있다.

(한 끼에 제일 저렴한 가격이 A$23, 하지만 A$23은 호주에서 지극히 평균적인 한 끼 가격이다.)

멜버른 빌딩의 모습

참고로 호주, 또 캔버라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식당이 항시 오픈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점심시간과 저녁시간때만 오픈을 하는 곳이 많다.


이곳에서 저녁을 먹으려면 보통 오후 5시 30분 이후는 되어야 한다.

이전에는 닫혀 있다.

또 영업시간 역시 길지 않아 패스트푸드점조차도 24시간 영업은 없고,

이르면 밤 7시, 늦어도 밤 10시 전에는 대부분 문을 닫는다.

일부 펍과 바는 그 이후에도 영업하기도 한다.


또 일요일의 경우에는 영업을 아예 하지 않거나,

영업을 하더라도 매우 일찍 닫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령 다음 글에서 다룰

캔버라 도심의 심장, Canberra City Centre의 경우 일요일은 오후 4시에 문을 닫는다.

만약 저녁을 먹지 못했다면, 우버 이츠(호주 배달의민족)으로 시켜 먹어야 한다...


멜버른 빌딩 고급 식당가

이 사진은 일요일 저녁 9시 반쯤 촬영하였는데,

대부분 닫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드니/멜버른 빌딩에는 실제 한국인분들이 하시는 한식당이 있다.

이름은 SIKDANG(식당)이다.

인스타그램도 있다. (@sikdangincanberra)

캔버라 한식당의 위치

캔버라 한식당들은 가령 김치찌개를 시키면

김치찌개의 중국식 해석 버전(..)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진짜 Kimchi SOUP가 나온다.)

하지만 이곳은 진짜 한국에서 먹는 음식과 매우 유사해서

캔버라에서 한식이 그리운 사람들은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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