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캔버라에서 휴대전화 개통하기

Spolier: 결론은 텔스트라!

by 황혼

호주는 대표적으로 세 개의 통신사가 있다.


Vodafone, Telstra, Optus가 그것이다.


가격은 보통 Telstra > Optus > Vodafone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Telstra를 추천한다.

mblogthumb-phinf.pstatic.net.png 호주 3대 통신사. Vodafone, Telstra, Optus

만약 국내에서 SKT를 사용하던 사람이 호주에서 로밍을 사용하게 되면, Optus로 로밍 연결이 될 것이다.

Optus도 인터넷이 충분히 빨라 매력적인 선택지다.


하지만 캔버라가 외곽 지역이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또 호주에서는 도시 간 무인지대가 많기 때문에

(예를 들어 시드니-캔버라 사이는 무려 300km 무인지대이다.)

연결이 안정적인 통신사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

혹여나 비상상황이 생길 것을 대비해서라도 말이다.


특히 캔버라에서는 Telstra가 좋은 것이,

호주 캔버라의 남산타워라고 불리는 Telstra Tower가 바로 ANU 뒷편에 있다.

즉, 통신 타워가 캔버라에 있는 셈이다.

특히 ANU 학생이라면 더 이점이 된다.


photo0jpg.jpg Telstra Tower의 모습


(참고로 이 Telstra Tower에 전망대도 있다. 관심 있으면 한 번쯤 올라갈 만 하다.)


Telstra 통신사의 요금제는 아래와 같다.


Screenshot 2025-08-17 at 1.18.20 am.png Telstra 통신사의 요금제


제공되는 요금제로는 50GB, 180GB, 300GB가 있으며,

이 요금제들은 모두 기본 제공 데이터를 다 사용했을 경우,

속도 제한 하에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180GB를 추천한다.


50GB와 10달러 차이인데, 50GB는 생각보다 금방 소진되기 쉽기 때문이다.

(물론 ANU 와이파이인 ANU-Secure 진짜 빠르다. 이 와이파이는 ANU 학생 메일 주소 + ANU 계정 비밀번호로 연결 가능하다.)

우선 180GB짜리로 가입하고,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50GB로 하향 조정해도 된다.


개통은 Canberra Centre에 위치한 Telstra 대리점에서 가능하다.

Screenshot 2025-08-17 at 1.23.10 am.png Telstra 대리점의 위치


요금제를 미리 생각해 놓고, 대리점을 방문하게 되면

대리점 직원분이 친절하게 개통의 모든 절차를 도와주신다.

여권은 꼭 챙겨가자.


(+) TIP

팁을 하나 주자면, 한국 휴대전화 번호는 듀얼 심이나 eSim을 사용하여 살려 두는 것을 추천한다.

요금제를 가장 싼 걸로 바꾸어 놓으면 된다.


왜냐하면, 생각보다 호주에 거주하면서 한국 번호를 사용하여 인증번호를 받거나 할 일이 많다.

당장 한국 은행 계좌만 관리하려고 해도, 한국 번호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가입한 계정들도, 2단계 인증이라도 요구할 경우 한국 번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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