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학의 도서관은 어떤 모습일까?
호주국립대에는 여러 개의 도서관이 있지만,
그 중 가장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서관이 바로 Chifely Library다.
(이전 포스팅을 본 독자는 알겠지만, 이곳에 학생식당가와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ANU의 중심이다.)
이 도서관은 점심시간 쯤에는 그냥 열려 있는데,
오전이나 오후 시간대에는 학생증을 찍고 들어가야 한다.
이 도서관에서는 특정 시간대에
Academic Skills(글쓰기 첨삭) drop-in session(예약 없이 방문 가능한 세션)도 제공하고,
(구체적인 사안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프린터와 컴퓨터, 소장 자료뿐 아니라 한 층 내려가면 자습실과 스터디룸까지 있다.
여기서 프린트를 하기 위해서는,
도서관 내부에 있는 컴퓨터를 써도 되고,
프린터 옆에 붙어있는 안내에 따라 핸드폰에 있는 파일도 서버에 올려서 프린트할 수 있다.
ANU 학생들은 기본 잔액을 무료로 제공하며,
(따로 충전할 필요 없이 이미 충전되어 있다.)
이 잔액이 상당히 많아서 필자는 무려 100쪽 이상을 프린트하였는데 아직도 1/8 정도밖에 소진하지 못했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아래층엔 자습실과 스터디룸이 있다.
(왼쪽으로 돌면 위로 올라가고, 소장 자료가 있다.)
학생식당가를 향해 있는 창가 자리도 있다.
필자는 여기를 선호한다.
그리고 스터디룸도 있다.
이렇게 ANU의 중심, Chifely Library를 돌아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ANU 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학교 중심가(Student Central(행정실, 정말 중요; 학기 초에 생기는 모든 질문을 다 해결해 준다), ANUSA(학생회실) 등)에 대하여 소개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