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성상(星霜)

시 / 이연중

by 이연중



칠십성상(星霜)


뛰어가고 있다.

날듯이 가버린 칠십성상(星霜)


바람처럼 가고 갔는데

세월은 늘 본체 만체,


오는것도 가는것도 마음 뿐이니

이제는 나도 본체 만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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