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의 계절
동시에
독감의 계절
사라지기 전에 붉은 별 보러 가야 하는데…
마침, 독감이라는 문자로 취소된 일정.
하늘과 땅에 가득할 무수한 별을 상상하며
달려가는 하늘에 몽실몽실 양떼구름이다.
숲으로 들어선다. 오후 4시. 어두워진다.
숲속에 들어서니 초록별이 더 많다.
아직 이르구나. 다행이다.
단풍나무가 많은 이 숲으로 다시 올 날을 계획한다.
전에 보았던 불타던 별들을 떠올리며.
친구야, 건지산에 나랑 별 보러 가자!
총총 차르르 - 낮에 빛나는 수많은 별
동틀 녘에 다시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