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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어도 콩팥병 걱정 안하고
장수하는 법

by 보건소


얼마 전부터 소변을 보는데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이 자꾸 드시나요? 평소에 몸도 잘 붓고.. 그래서 건강검진을 받아봤더니 신장 쪽이 좀 안 좋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셨나요?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신장을 잘 관리해야 하는데 어떤 음식이 신장에 좋은지 잘 모르셨죠? 그래서 오늘 이 글을 준비했어요. 이 글만 본다면 신장에 좋은 음식을 모두 알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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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소화기관에서 탄수화물의 흡수를 늦춰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식이 섬유가 높은 식품입니다. (Journal of Diabetes Science and Technology에 발표된 2013년 연구)

또한 표고버섯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성분인 렌티난, 에르고스테롤 성분이 있는데요. 이은 피를 탁하게 하는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억제한답니다. (국립농업과학원 자료)

표고버섯이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추는 10대 음식 중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니, 신장이 안 좋은 분들이 섭취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의 자료)

그리고 버섯에는 식물성 식품 중에서 유일하게 비타민 D가 풍부한데요. 신장이 안 좋은 분들이 칼슘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런 칼슘이 흡수되기 위해 비타민 D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버섯에 비타민 D가 풍부하다 하니 섭취하면 좋겠죠. 특히 표고버섯에는 당뇨병을 포함한 염증과 관련된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염증기능이 있어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Journal of Diabetes Research에 발표된 2019년 리뷰) 정말 버섯의 효능이 엄청 많지요? 건강을 위해 오늘 저녁은 버섯을 요리하면 어떨까요?

2. 올리브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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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은 염증을 줄이고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불포화 지방의 건강한 공급원입니다. 그것은 또한 칼륨과 인이 적어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데요. 앞서 설명에 신장을 우해서는 칼륨과 인의 섭취가 적어야 한답니다. 올리브 오일은 다른 기름에 비해 칼륨과 인이 적어 신장이 안 좋은 분들에게 참 좋은 기름입니다. 저도 비만인 아이 때문에 식용유를 사용하지 않고 올리브유로 모조리 바꿨답니다. 사실 식용유보다 많이 비쌉니다. 하지만 가족의 건강을 위해 투자하고 있습니다. 올리브 오일을 신장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항염증과 산화적 스트레스의 지표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건강한 올리브유를 사용하실 바랍니다. (Journal of Renal Nutrition에 발표된 한 연구)


3. 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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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수분이 많아 몸속 노폐물 배출하고, 신장염으로 오는 부종에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오이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신장 조직의 파괴와 염증을 막아줍니다. 또한 오이의 독특한 향을 내는 피라진은 혈소판이 응축되는 것을 억제하여 혈액을 맑게 하고 혈전과 혈액 응고를 막아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4. 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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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은 신장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중요한 영양분인 식물성 단백질의 좋은 음식입니다. 팥과 같은 식물성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만성 신장 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신장 기능 향상을 도와준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 A 2015 study published in the Journal of Renal Nutrition )

팥은 또한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규칙적인 배변을 촉진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식이 섬유가 높은 음식입니다. 섬유질이 많은 식단이 만성 신장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신장질환 진행 위험을 낮춘다고 하네요. (A 2018 study published in the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

5.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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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천연 이뇨제인데요. 이것은 노폐물을 소변을 통해 배출시킵니다. (A 2017 study published in the Journal of Dietary Supplements) 이것은 체액 유지를 해야 하는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장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비뇨기 감염을 억제하는 데 좋죠

무는 항염증성을 가진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것은 신장의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 Review published in Food Journal 2019).

6. 콜리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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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플라워는 비타민 C, 섬유질, 그리고 다른 중요한 영양소의 좋은 공급원이기도 한 저칼륨, 저인산 야채입니다. 한 연구는 콜리플라워는 특히 신장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좋은데요. 염증과 산화적 스트레스의 수준을 줄일 수 있습니다. (Journal of Renal Nutrition)

또한 콜리플라워는 섬유질이 많고 신경계 기능과 신진대사 역할을 하는 콜린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죠. 콜리플라워 한 컵은 25칼로리에 불과해서 체중감소에도 도움이 된답니다.("Wimins Health," an American magazine. )

저희 아이가 비만이어서 콜리플라워를 요리에 이용하는데요. 콜리플라워가 잘게 썰려 냉동으로 된 제품이 있습니다. 이것이 쌀알과 비슷한데요. 볶음밥 할 때, 이것을 넣으면 밥양은 많아 보여서 아이가 원하는 만큼 충분히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열량은 적답니다. 또한 이 제품은 요리하기 간편하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신다면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7. 빨간 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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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피망은 비타민 C, 비타민 A, 그리고 섬유질의 좋은 공급원인 또 다른 저칼륨, 저인산 채소입니다. 또한 카로티노이드와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서 신장염을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부종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피망은 심장병, 암,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2019년 식품 및 화학 독성 저널에 발표된 연구는 붉은 피망의 카로티노이드가 쥐의 간암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니, 오늘 저녁 피망 요리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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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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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섬유질, 비타민 C, 그리고 산화 방지제의 좋은 공급원이기도 한 저칼륨, 저인산 과일입니다. 한 연구는 사과를 신장 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식단에 포함시키는 것이 염증과 산화적 스트레스의 지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Journal of Renal Nutrition)


9.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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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다른 음식에 비해 칼륨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아 칼륨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신장질환자들에게 참 좋습니다. 그리고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를 가지고 있어 신장 손상을 예방합니다.

양파는 고혈압의 위험이 있는 신장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중요한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특히 자색 양파의 경우에는 껍질에 있는 퀘르세틴 성분이 모세 혈관을 강화해 신장의 미세한 혈관까지 튼튼하게 만들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를 가지고 있어 신장 손상을 예방어 줍니다. 그런데 어떻게 양파를 간편하게 섭취하는지 궁금하시죠? 저희 남편이 혈압이 높아서 자색 양파즙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다음 건강검진에 혈압이 내려가더라고요. 맛은 없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것 이죠.


10. 메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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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은 저칼륨 식품이므로, 칼륨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참 반가운 식품입니다. 그리고 필수 아미노산을 제공하는 식물성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신장질환이 있는 환자는 단백질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데 메일이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이 될 수 있겠습니다. 메밀은 루틴과 케르세틴을 포함한 산화 방지제의 풍부한 공급원으로, 염증을 줄이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메밀은 낮은 혈당 지수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혈당 수치를 천천히 올린다는 말이겠지요.


신장은 혈액 중의 나쁜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배출하는 기관입니다. 이로 인해 체내 항상성 유지와 수분량 조절 하는 등 우리 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관이지요. 하지만 당뇨합병증 등으로 인해 신장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그럴 때 조심해야 하는 필수 4가지 영양소를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답니다. 그래야 내가 어떤 음식을 왜 먹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거든요.

신장 기능 떨어지면 조심해야 하는 4가지 영양소 칼륨 · 인 · 단백질 · 나트륨입니다. 이 영양소들이 신장기능 저하로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몸에 쌓이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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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영양소는 칼륨 (포타슘(Potassium)입니다. 칼륨은 신체의 유체 균형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신경과 근육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혈중 칼륨 수치가 위험한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칼륨 수치가 올라가면 위험하니 식품을 먹지 말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죠? 하지만 왜 그래야 하는지 잘 체감이 안되셨을 거예요. 혈액검사에서 했는데 칼륨수치가 6.7로 나왔다면 아주 난리가 납니다. 정상범위는 (3.5~5.1 mmol/L ) 환자의 상태를 시시각각 면밀히 살피고, 관장을 하고, 칼륨 수치를 떨어뜨리려고 분주히 움직이죠. 도대체 왜 그럴까요? 고칼륨혈증이 생기면 근육 마비, 호흡 부전, 저혈압, 부정맥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갑자기 심정지가 올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의사들이 발을 동동거리며 환자를 본답니다. 왜 칼륨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지 이제 좀 이해가 가시죠?



두 번째 영양소는 인입니다. 정상치 2.5~4.5 mg/dL

인(Phosphorus, P)인을 설명할 때 칼슘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이 영소는 둘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죠. 영양학적으로 칼슘과 인의 이상적인 섭취량은 1 대 1입니다. 하지만 2012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칼슘 섭취량은 501.5mg으로 권장량의 70%에 불과하지만 인은 1159.4mg을 먹어 권장량의 162.5%로 나타났습니다. 인을 칼슘보다 2.3배나 많이 먹는다는 것이지요. 이명숙 성신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에 따르면 “칼슘과 인의 불균형은 한국인의 식습관과 관련이 깊다고 합니다. “인은 쌀이나 고기 같은 주식만 먹어도 충분히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지만 칼슘은 우유, 멸치 등을 일부러 먹어야 하고 짜게 먹는 습관이 칼슘을 배설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죠. 게다가 인은 피믹스나 콜라 등 가공식품의 첨가물로도 많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칼슘보다 인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소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방해해 골절의 현저하게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미국 뉴욕과학한림원이 주관한 학술대회에서는 과도한 인 섭취가 비만과 고혈압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6mg/dl 이상은 사망위험이 증가, 7mg/dl이은 투석환자의 수명을 급격히 단축시키는데요. 투석환자의 경우 인 수치가 1mg.dl씩 증가할 때마다 전체 사망은 1.04배, 심혈관 관계사망은 1.09배, 부갑상선 절제술의 위험도는 1.17배로 증가합니다.


세 번째 영양소는 단백질입니다. (6.0~8.0g/dL 정상범위. 6.0g/dL 이하면 저단백혈증, 8.5g/dL 이상이면 고단백혈증)

단백질은 근육, 장기, 그리고 뼈를 포함한 신체의 조직을 만들고 복구하는 것을 돕는 매우 중요한 영양소이죠. 하지만 음식물로 섭취한 단백질은 체내에서 요소라는 노폐물을 만드는데, 요소나 이 노폐물이 몸 안에 축적되어 구토, 메스꺼움, 두통, 기력저하 등의 요독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한 번에 많이 섭취하는 것을 제한한답니다. 최근 연구에서 만성 콩팥병 환자가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사망률 감소 등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단백질원을 찾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의학통계학과 이혜선 교수 연구팀은 만성 콩팥병을 앓는 환자에서 식이섬유 섭취량이 많아질수록 사망률이 최대 44% 낮아지고, 식물성 단백질 섭취가 사망위험도를 높이지 않는다고 밝혔죠. ‘≪영양 프런티어스(Frontiers in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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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영양소는 나트륨입니다. 나트륨은 건강한 신경과 근육 기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신체의 유체 균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그러나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체내에 나트륨이 축적될 수 있다. 이 는 고혈압 발병에 기여해 신장을 더욱 손상시키고 심장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 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은 가공 식품, 패스트푸드, 스낵 식품과 같은 나트륨이 풍부한 음식의 섭취를 제한해야 하며, 또한 요리에 소금을 사용하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나트륨은 2000mg(하루 소금 5g) 이내로 섭취를 줄이도록 합니다.


이렇게 신장기능이 떨어졌을 때 주의해야 할 영양소를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첫째, 칼륨을 조절하기 위해 바나나, 오렌지, 아보카도, 시금치, 감자와 같은 칼륨이 풍부한 음식의 섭취를 제한합니다.

둘째, 인 섭취를 조절하기 위해 유제품, 견과류, 가공식품과 같은 인이 풍부한 음식의 섭취를 제한해야 하겠죠.

세 번째, 영리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합니다. 보통 체격의 성인이라면 육류, 생선, 계란, 두부와 같은 단백질 식품을 매끼 탁구공 1개 크기로 하루 2~3회 나누어 섭취합니다.


네 번째, 저염식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소금을 많이 쓰지 않도록 하는 요리꿀팁이 있습니다.

1. 식초, 레몬, 오렌지즙, 고춧가루, 마늘, 생강, 겨자, 고추냉이, 후추 등 양념에 이용합니다.

2. 인스턴트(라면), 가공식품(햄, 과자) 등 섭취를 줄입니다.

3. 국물 음식 섭취를 줄이고 건더기만 먹습니다. 그리고 국, 찌개 대신 숭늉이나 보리차를 섭취합니다.


이렇게 영양소에 따른 건강 꿀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신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마지막 정리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첫째, 칼륨을 조절합니다. ( 바나나, 오렌지, 아보카도, 시금치, 감자와 같은 칼륨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제한)

둘째, 인 섭취를 조절합니다. (유제품, 견과류, 가공식품과 같은 인이 풍부한 음식의 섭취를 제한)

세 번째, 똑똑한 단백질 섭취를 합니다. (생선, 계란, 두부와 같은 단백질 식품을 매끼 탁구공 1개 크기로 하루 2~3회 나누어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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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저염식을 유지합니다. (소금을 많이 쓰지 않도록 하는 요리꿀팁사용)

오늘 배운 신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버섯, 올리브 오일, 오이, 팥, 무, 콜리플라워, 빨간 피망, 사과. 양파, 메밀등 총 10가지입니다. 신장이 안 좋은 분들은 나트륨 단백질 칼륨 3가지를 분해 및 해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데 밸런스를 유지해야 하기에 매우 힘든 질환이지요. 신장내과에서는 한 번 망가진 신장은 다시 재생이 안된다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평소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완전히 바꿔서 더 큰 신장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특히 푸른 잎채소를 드실 때 칼륨을 제거하는 방법은 얇게 채 썰어서 물에 데쳐서 드시면 칼륨을 50% 이상 빼고 드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조리법도 중요하지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도 너무 과하게 먹으면 안 되겠지요. 조금씩 적당량을 섭취하시고 사람마다 신체상태가 다를 수 있으니, 내 몸에 맞는 음식인가 항상 확인하며 드셔야 한답니다. 식사를 한 후 땀이 살짝 맺히는 운동도 잊지 마세요. 그리고 올바른 식습관과 더불어 꾸준한 정기검진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렇게만 한다면 분명 더 큰 신장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당장 냉장고를 열어보세요. 오늘 나의 신장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재료를 한 골라보세요.


웰프레쉬 콜리플라워 (냉동), 1kg, 1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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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1. https://www.ksn.or.kr/general/disease/대한 신장학회

2. 삼성서울병원 영양팀

3. 세브란스 질환별 식단

4. Nishiyama A, et al. (2014). Onion extract and quercetin induce matrix metalloproteinase-1 in vitro and in vivo. https://pubmed.ncbi.nlm.nih.gov/24611320/

5. Kiefer D, Ali-Akbarian L. (2016). A brief evidence-based review of two gastrointestinal illnesses: Irritable bowel and leaky gut syndromes.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963203/

6. Chen P, et al. (2017). The impact of buckwheat intake on cardiovascular disease risk factor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537845/

Li H, et al. (2019). Buckwheat intake and cardiovascular disease risk: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6450646/

Tang D, et al. (2017). Buckwheat intake improves lipid profiles and glucose metabolism in patients with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51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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