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기획 불공정한 예매 구조를 파헤치다
공정한 콘서트 예메 서비스기획 시리즈
[서비스분석]왜 우리는 매번 콘서트 티켓팅에 실패할까?
[서비스 기획] 공정한 콘서트 예매는 어떻게 설계되는가
콘서트 티켓팅은 이제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됐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는 여전히 서버 불안정 · 매크로 논란 · 암표 문제가 반복됩니다.
저는 이런 구조적 문제를 분석하고, 더 공정한 예매 경험을 만들기 위해 케이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왜 지금까지 예매는 선착순에서 벗어나지 못했는지, 문제의 원인을 깊게 들여다보겠습니다.
- 수십만 명이 동시에 접속하는 순간 서버가 버티기 어렵다
- 환경 · 인터넷 속도 · 디바이스 성능이 결과를 좌우한다
- 결국 "빠른 사람이 가져간다"가 아니라 환경이 좋은 사람이 가져간다가 됨
2024년에도 수많은 콘서트에서 예매 시작과 동시에 사이트가 멈추거나 에러가 발생했습니다.
- 로그인 실패
- 결제 페이지 진입 실패
- 장바구니에서 튕김 -> 다시 대기열 맨뒤
Insight
서버를 아무리 증설해도 '순간 트래픽 폭발'을 완전히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결국 구조적 해결이 필요
"매크로가 티켓 다 가져간다"는 불만은 이제 매 공연마다 들립니다.
실제로 정가 15만원 티켓이 암표 시장에서 500만원까지 치솟기도 합니다.
Insight
속도 경쟁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경우 공정성 논란은 매번 사라지지않고 발생됨
SNS 거래 사기, 위조 티켓, 수수료 폭리 등 피해는 결국 팬들에게 돌아옵니다.
Insight
공식 구조에서 "잔여 좌석·회수·재배정"이 자동화되지 않으면 암표 시장이 계속 성장할 수 밖에 없음
선착순 방식은 서버 안정성, 공정성, 불법거래 이 세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없습니다.
정답은 속도가 아니라 앞서 말씀드린 '구조'를 바꾸는 것입니다.
즉 '추첨 기반'이라는 속도 경쟁이 필요 없는 방식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글에서는 제가 직접 설계한 추첨 기반 콘서트 예매 구조 (추첨 예매 플로우.어드민)를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