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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전세계 경제를 Reset 시키려는 것 같다.

돈 벌고 싶다.

by 온라인 김부장

미국이 자기 나라 빚 때문에 전세계 경제를 Reset 시키려는 것 같다.

지금 전세계 경제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 미국내 서민들이 고물가와 계란 부족으로 엄청 혼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오죽하면 한국에서 계란을 수입해 가겠나 싶다. 25년 1월 계란 가격이 12개에 4.95달러이던 것이 지금은 10달러라고 한다. 몇 달 사이에 2배가 오른 것이다. 오죽하면 계란을 덴마크에 수출 요청까지 하고 있는가? 그런 와중에도 여전히 유럽 때리기를 트럼프는 그치지 않고 있다.

미국이 더 이상 세계의 경찰 역할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유럽은 군비 확장을 위해 GDP의 일부를 떼내어 더욱 군사력 증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전 세계가 복지 예산을 줄이게 된다. 서민들, 보통사람들의 삶은 더 어려워 질 수 밖에 없다. 계란으로 시작된 식탁 물가 급등이 트럼프 정권을 뒤흔들리지 모른다. 여전히 트럼프는 4월2일 부터 관세 전쟁 시작을 미리 예고 해 놓은 상태다. 이게 무얼 뜻하는 걸까?

왜 워런버핏이 현금을 확보 하고 있을까? 워런버핏이 440조의 금액을 비축해두고 있다는데, 그는 망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게 아닐까? 미국 나스닥 주식 시장이 붕괴되면, 한국 증시는 안전할까? 절대 그럴리 없다. 지금 미국이 관세 부과 예고하고 있고, 우리는 국내 정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탄핵 심판 장기화로 인해 사회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미국의 관세 부과로 미국내 유럽산 제품 수요 감소, 미국 서민들의 물가 걱정도 늘어날 것 같다. 아예 전세계 경제를 의도적으로 혼란의 소용돌이로 몰아 넣고 있는 것 같다. 트럼프는 철저히 미국의 이익을 위해 지금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대미 무역 흑자국 8위인 한국에게 충격이 안 올리 없다. 6위 대만, 7위 일본보다 되려 8위인 한국이 더 타깃이 되는 듯 하다. 한국에 대해 미국의 무역 적자가 수년간 지속되고 있다고 계속 언급하는 것 보면 한국을 대놓고 뜯어 먹으려는 듯 하다. 어찌 해야 되겠나? 지금 한국은 정치적 리더십도, 경제적 리더십도 안 보이는 상황인데 말이다.

이런 와중에 무리하게 빚을 진 가정이나 가게들은 더욱 신음이 깊어지는 듯 하다. 기준금리를 인하 해도 시중 금리는 요지부동이고, 이자 부담에, 줄어든 손님 때문에 걱정하는 이들만 늘고 있다. 탄핵 정국이 계속되면서 나라 경제는 더욱 아래로 아래로 추락하는 중이다. 사람들의 갈등, 분열은 더 극심해지는 듯 하다. 얼마나 바닥으로 추락해야, 좀 진정이 되고 나아질까? 아마도 단기간에 나라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일은 안 생길 것 같다. 우리네 서민 민생도 어려우면 어렵지, 나아질 것 같지 않다. 그래서 더욱 마음 단단히 먹고 지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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